메뉴 건너뛰기

유머 방탄소년단의 일산 극성학부모 RM 구.랩몬(feat.뷔)
18,947 113
2018.02.26 23:26
18,947 113
여섯째 뷔에게 영어를가르칠때 극성 학부모 모드가 제일 강해지는 알엠


본보야지2 하와이편


http://img.theqoo.net/vUaog

Step.1 영어 독해편



http://img.theqoo.net/thptS
http://img.theqoo.net/eqbLf

Step.2 버스 승차하기편



http://img.theqoo.net/ZEsyy
http://img.theqoo.net/zgyWC
http://img.theqoo.net/UsnrB

Step.3 피자 주문편



http://img.theqoo.net/ILpsh
http://img.theqoo.net/WXFKf

Step.4 커피 주문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켜놓고 옆으로 빠져서 씩 웃고있는거 넘 웃김






https://m.youtu.be/GYsaNI9z4mI

지코 "얘 약간 애물단지지...?"
알엠 "ㅇㅇ..."


http://img.theqoo.net/aHvOx
http://img.theqoo.net/KOLjv

그만큼 뷔를 귀여워 하는 리더 알엠ㅋㅋㅋ




알엠이 본보야지2에서 뷔에게 쓴 편지

http://img.theqoo.net/ePWkH


태형아. 
나의 첫 편지의 주인공이 너라니 참 여러 가지 기분이 드는구나. 
하와이에서 실컷 보았던 해변의 조약돌들처럼 너에게 전할 말을 골라낸다는 것이 참 어렵다. 
아마 우리가 본 그 바다처럼 너무 오랜 시간과 추억들을 서로 간직하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너의 처음을 한번 떠올려 본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서 왕눈이에 숙소를 이리저리 휘젓던 다리와 삐죽거리는 입술을 보고 
첫눈에 그런 느낌이 들었다. 
"아 이녀석 진짜 더럽게 말 안듣겠구나."


나는 데뷔 직전 불안해하던 너를 기억해.
너의 독특함과 이상함이라는 것이 참 알쏭달쏭한 것이어서 
나도 가끔은 "저녀석의 어떤 점이 너를 이곳까지 버틸 수 있게 했을까"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의 머리도 점점 자라면서 
누구보다 나 스스로를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나도 꽤나 이상하고 특이한 외계인 같은 사람임을 알게 됐어. 
그러면서 너의 이상함이 끌렸어. 
그리고 때론 엄청 부러웠어. 
너는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모두가 너를 좋아하니까. 
결국 너는 보란 듯이 너의 이상함이 사실은 특별함임을 증명한 셈이지. 


조금 소름이 돋을 순 있겠지만 
너의 연습생 시작부터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친구이자 혹은 형으로서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어. 


농부 안 하고 색소폰 안 불고 빅히트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힘내자. 파이팅 


http://img.theqoo.net/KHLrn
http://img.theqoo.net/ktgsC



https://m.youtu.be/Qr1S3QZ_rlQ
https://m.youtu.be/1ul6HIKj5YA
목록 스크랩 (36)
댓글 1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239 00:04 7,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5,0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7,7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4,8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5,3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6,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7,6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1,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2,3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2,4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6777 이슈 탄핵 선고시기는 헌재재판관들이 다수결로 결정 246 10:36 12,924
106776 이슈 또 다시 오르기 시작한 환율 141 10:31 12,098
106775 기사/뉴스 [그래픽]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헌법재판관별 판단 178 10:21 14,088
106774 이슈 정형식, 조한창 :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는 200석(2/3)의 찬성이 필요하므로 각하 443 10:17 17,361
106773 이슈 한덕수 탄핵 재판관들 의견 정리문.txt 88 10:16 9,946
106772 기사/뉴스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미임명 헌법 위반…파면 사유는 아냐" 326 10:12 12,739
106771 이슈 뉴진스 활동중단 발표 관련 어도어 입장문.txt 200 10:09 15,870
106770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탄핵' 재판관들 의견 갈려…기각 5·인용 1·각하 2 393 10:04 18,655
106769 기사/뉴스 [1보] 헌법재판소,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 452 10:02 22,236
106768 기사/뉴스 송지아, 금전적 어려움 고백…"母 건강보험도 해지, 많이 울었다" (내생활)[종합] 238 09:59 28,592
106767 이슈 폭싹 양금명 일본유학 왜간건지 의문인 달글 463 09:24 37,111
106766 이슈 그럼에도 하이브 이미지가 여전히 좋지 않은이유 757 09:22 28,988
106765 이슈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한 것 같은 손님... 누구잘못일까 310 09:12 28,911
106764 정보 뉴진스 측의 아일릿 향한 갑질 321 09:01 28,571
106763 기사/뉴스 전한길 “친구는 쓰레기라 욕, 아내는 이혼 요구…잃은 게 많다” 279 08:46 31,894
106762 기사/뉴스 野 강유정, ‘연예인 연 1회 이상 인문학강의 지원법’ 발의 261 08:34 20,776
106761 기사/뉴스 [단독] “우리 아이 키 1cm라도”…‘키 크는 주사’ 처방 3년 새 ‘두 배’ [키크는주사①] 171 08:20 8,744
106760 기사/뉴스 "5월 2일 빨간날?"… 오히려 소비 줄어드는 임시공휴일의 '함정' 200 08:17 14,418
106759 이슈 [단독] 김건희의 350억 디지털 마음치료 프로젝트 결과 망 196 07:44 31,999
106758 기사/뉴스 바티칸🇻🇦 유흥식 추기경 “헌재 더 이상 지체 말라…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134 07:35 1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