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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한 편 찍고 정신적 충격때문에 연예계 은퇴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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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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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이라고 나쁜남자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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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이 깡패두목인 남주(조재현)이 여대생 여주(서원)에 끌려 강제 키스했다가 


모욕을 당하고


이에 화가나서 계략을 꾸며 여주를 창녀로 만들고 


여주가 남자 손님 상대하는걸 몰래 숨어서 지켜봄


여주가 창녀촌 도망치자 남주가 잡아서 끌고옴


그러다 여주가 남주와 사랑에 빠지고 끝남






뭐 그런 내용인데 여배우가 이 영화 찍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아 영화계에서 은퇴함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992


<나쁜 남자>로 영혼을 다친 배우, 서원


“저, 사진 먼저 찍고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 <나쁜 남자>에 대해, 선화에 대한 이런저런 질문에 우물우물하던 서원이 불쑥 말한다. “<나쁜 남자> 이야기를 하면 촬영 때의 일이 떠올라 표정까지 이상하게 일그러지고 어두워지거든요.” 무엇이 그리도 괴로웠을까. “선화로 있어야 하는 제 모습이 끔찍했어요.” 파괴된 자신과 현실을 거부하던 초반의 선화는 차라리 쉬웠다. 중반부터 모든 것에 초연해져 멍하게 앉아 있는 선화는 선뜻 몰입할 수 없었다.


선화를 만들어낸 건 전적으로 김기덕 감독이었다. 워낙 리얼한 시나리오를 받아든 서원이 한 일은 단 두 가지. 최대한 자신을 선화에게 맞추기, 선화 속으로 들어가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말이 없어졌고, 촬영장에서도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다. “촬영장에서 거의 자폐였어요. 말도 안 하고. 촬영 없을 때도 거울을 들여다보면 제가 정신이 나가 있는 것이 보였으니까요.”


원래 성격이 낙천적이고 밝았다는 서원은 선화 때문에 “영혼을 다쳤다”. 그 말에 약간의 엄살과 어리광이 얹혀 있을지라도 <나쁜 남자>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파괴적인 사랑에 휘말린 여성의 고통 속으로 몰입하면서 상처입지 않을 만큼 단단한 영혼은 흔치 않을 테니.


<나쁜 남자> 촬영이 끝난 뒤 서원은 의식적으로 자기 안에 둥지를 틀고 들어앉은 선화를 떠나보냈다. 친구를 만나고 콘서트며 뮤지컬을 부지런히 쫓아다니며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더이상 선화로 살지 않기. 서원으로 살기.’ 6개월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쁜 남자>의 기억의 편린들이 조금씩 희미해져가는데 영화가 개봉했고, 서원은 다시 악몽으로의 초대장을 받아들었다. 전혀 과장이 아니다. “악몽이었어요.”






이 영화 찍고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다가 미국으로 출국하여 요양 겸 어학연수를 받았고 지금은 미국에서 결혼해서 일반인으로 살고 있음







그리고 남주 조재현은 라디오스타 나와서 다음과 같이 썰을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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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790182


조재현은 김기덕 감독과의 작업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김기덕 감독은 독한 장면을 즐길 것 같다고들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대신 작품을 만들 때 훑고 지나간다기보다 깊게 파고드는 느낌이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 '나쁜 남자' 촬영 당시 거울로 여자가 잔인한 일을 당하는 걸 지켜보는 장면이 있었다. 롱테이크로 찍었는데 여배우가 힘들어해 김기덕 감독이 보질 못하고 멈추려 했다"면서 "그런데 이 장면이 정말 좋아서 옆에서 말렸다. 배우로서 욕심이 나 '조금 더 하자'고 졸라 계속 찍게 해 좋은 장면이 나왔다"며 "그런 장면이 몇 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의 김기덕 감독도 너무 심하다고 해서 멈추려고 했는데 본인이 그 장면이 좋아서 옆에서 말리고 조금 더 하자고 조름



그리고 여배우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영화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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