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자기들이 학살한 지역에 찾아가서 사과하고 참회하는 걸 (신문·방송에서) 많이 봤거든. 그런데 한국군은 절대 그런 일이 없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그땐 그들도 어리고 전쟁통이었으니, 내 전우가 죽어서, 갑자기 화가 나서, 사람을 죽였을 수도 있는데, 사람이 나이가 들면 그때 일을 돌아보며 미안해하고 한번 찾아가서 사과할 수도 있잖아. 정부는 그렇다 치고 개인은 양심에 따라 그럴 법도 한데, 왜 그런 한국군은 단 한 명도 없어?” - 주이찐 학살 생존자 도안응옥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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