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담 머신' 배우 박보검의 훈훈한 인성이 졸업식장에서도 빛났다.
박보검은 지난 21일 경기도 명지대학교 용인 캠퍼스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4년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에 입학한 그는 바쁜 연예계 활동 중에도 학교생활을 성실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식 당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보검의 졸업식 인증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그는 학사모를 쓰고 반듯한 자세로 자리에 앉아있는가 하면, 지인들과 함께 졸업장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여느 졸업생들과 같은 밝은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훈훈한 미담도 전해졌다. 박보검의 졸업식 참석 소식에 이날 명지대학교는 그를 보기 위한 인파들로 붐볐다. 많은 인파 속 한 할머니 한 분이 박보검 곁으로 다가왔고, 사람들 틈에 혹여나 할머니가 다치지는 않을까 보호하며 할머니의 손을 꼭 잡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그의 배려에 누구 하나 다치는 사람 없이 졸업식은 무사히 끝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박보검 미담 머신답다", "할머니 손 꼭 잡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졸업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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