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76%의 주변인들은 자살자의 자살신호를 암시하지 못한다고 함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전세계 자살률 2위
좀더 주변인에게 관심을 기울여서 살아있는 사람이라도 막을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씀
1. 가족에게 뜬금없이 "미안하다"고 자주 말함
2. 장시간 아이처럼 울거나 갑자기 눈물을 쏟음 눈물을 흘리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남
3. 수면시간이 하루 15시간이상으로 늘어남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수면중 수차례 깨 물을 마심
4. 형제나 부모에게 "같이 있어 달라", "힘들때 전화만이라도 받아 달라" 고 매달림
5. 보험을 해약하고 자동차를 팔거나 통장을 정리, 통장 비밀번호등 개인 금융 정보를 가족에게 여러번 알림
6. 극심한 두통등 신체 이상 호소 병원에서는 "이상 없다"고 진단 정신적 고통을 신체적 통증으로 착각하거나 우회적으로 표현하는것
7. 방이나 옷을 깨끗하게 정리하거나 휴대전화 메시지등 디지털 기기 속 기록 모두 삭제
8. SNS에 "모두에게 짐이 된다"는 식의 비관조 글을 자주 남김
9. 방안을 빙빙 돌거나 불을 끈채 멍하니 있는 모습
10. "내가 만약 자살을 하면 ~를 해서 죽을거다" 라며 죽는 방법을 예고
11. 살이 급격하게 찌거나 빠짐
1.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멀어지고 혼자 고립되어 간다.
2. "죽고 싶어", "죽었으면 좋겠어" 와 같은 말을 많이 한다.
3. 아끼던 소유물을 남에게 준다.
4. 학업성적이 떨어진다.
5.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신체적 이상을 호소한다.
6. 무력감, 좌절감, 불안감, 우울증에 시달린다.
7. 평상시보다 훨씬 적게 혹은 훨씬 많이 먹거나 잔다.
8. 지나치게 외모에 무관심하다.
1. 죽고 싶다는 직접적인 표현 = “죽었으면 좋겠어”, “자살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 것 같아” 등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 10중 8명은 자신의 자살 의도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다. 따라서 “죽고 싶어” 등 자살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들었을 때는 자살을 행동으로 옮길 생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주변 정리하는 행동 = 유서를 작성하거나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등 주변 일들을 정리하는 행동 등을 보이면, 그 사람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꼭 물어봐야 한다.
3. 행동의 변화 = 활발했던 사람이 혼자서만 지낸다거나 기분 변화가 크고, 슬픔, 무감동이 심해지는 것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술이나 다른 것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자살 경고 사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행동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자해 행동 = 술을 많이 마시고 건강을 돌보지 않는 등 평상시와 많이 다른 행동을 하거나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든 상관없어.”, “내가 죽는다고 해도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 등의 말을 하면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 의심해야 한다.
5. 큰 환경의 변화나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우 = 예상치 못하게 직장을 잃거나, 소중한 사람(예시. 배우자의 죽음)을 잃은 경우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을 할 수 있는 취약한 상태일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6.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경우 = 만성적인 질병이 있거나 병이 절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자살할 위험성이 높다. 이 경우 현실적인 지지와 희망을 주고,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7. 자살 도구가 주위에 있는 경우 = 술이나 불법 약물 등을 복용하는 자살 도구(다량의 수면제, 끈, 칼 등)가 주위에 있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경우 자살 위험성이 높으므로 그러한 도구들이 주변에 보이지 않도록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