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됐다.
서유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의병을 돕는 여성 자객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원본보기서유정 SNS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을 아우르는 구한 말을 시대적 배경으로 의병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 ‘유진 초이’(이병헌)가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여기에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양반가문의 애기씨 ‘고애신’(김태리)를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줄거리다.
서유정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맡은 역은 낮에는 평범한 주막의 주모로 활동하지만 밤에는 여성 자객 역할을 수행하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번 드라마가 지난해 9월 일반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은 서유정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인 셈이다.
드라마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서유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의병을 돕는 여성 자객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원본보기서유정 SNS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을 아우르는 구한 말을 시대적 배경으로 의병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 ‘유진 초이’(이병헌)가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여기에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양반가문의 애기씨 ‘고애신’(김태리)를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줄거리다.
서유정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맡은 역은 낮에는 평범한 주막의 주모로 활동하지만 밤에는 여성 자객 역할을 수행하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번 드라마가 지난해 9월 일반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은 서유정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인 셈이다.
드라마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