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모든 것이 F가 된다」의 작가 모리 히로시는
「작가의 수지」라는 책에서 자신의 작가활동 수익구조를 세세하게 밝혔는데,
흥미로워서 메모했던 내용을 써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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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에 대하여
-인세는 보통 도서 정가의 10%
저자 모리 히로시는 최저 10%, 최고 14%를 받아봤다고 한다
-책이 인쇄되면 인세를 받기 때문에, 인쇄된 책이 팔리지 않아도 작가의 인세 수입은 변함 없다
문고본과 단행본에 대하여
-보통 단행본을 먼저 출판하고, 잘 팔리는 책에 한하여 약 3년 뒤 문고본을 낸다
(문고본이 저렴하기 때문에 동시출간하면 단행본이 안 팔림)
해외출판에 대하여
-1쇄때 인세 6%를 받는다 (번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저자는 12%의 절반을 받게됨)
-증쇄를 하게 되면 인세 7%
-1만부가 넘으면 8%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화&영화화에 대하여
-드라마화 되는 경우, 1시간 방영 기준으로 50만엔을 받는다 (1시간짜리x12부작=50만엔x12)
-영화화 되는 경우, 수백만엔
-DVD 제작, 굿즈 등도 인세를 받는다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음)
웹매거진의 원고료에 대하여
-저자는 1,000자 짜리 블로그 글을 매일 연재하고 WEB다빈치로부터 원고료를 받았는데
하루 원고료는 15,000엔이었고, 한달에 약 45만엔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이 블로그 글을 쓰는데 평균 15분이 걸렸기 때문에 꿀알바라고 생각했다
그외의 수익에 대하여
-책 해설을 써달라는 요청이 오기도 하는데, 페이는 25만엔이다
(저자는 시간과 노력 대비 페이가 짜다고 생각해서 요청을 거절하는 편)
-책에 두를 홍보용 띠지 [예:작가 ㅁㅁ가 ㅁㅁㅁㅁㅁㅁㅁ라고 극찬한 책!] 는 한줄에 2~3만엔을 받는다
-강연의 경우, 시간당 4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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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도 작가가 강조하지만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기 때문에, 작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