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접속 폭주' 숨은 보험금 8310억 찾아갔다..아직도 6.5조 남아
6,607 83
2018.02.11 15:43
6,607 83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최근 문을 연 뒤 접속자가 폭주해 화제를 모은 숨은보험금 통합조회 '내보험 찾아줌'을 통해 6주간 8310억원이 주인을 찾아갔다. 아직도 6조5000억여원의 보험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8일 서비스를 시작한 내보험 찾아줌에 지난달까지 214만명이 다녀갔다. 그중 59만건에 해당하는 8310억원이 주인의 청구를 통해 돌아갔다.

중도보험금이 4503억원(40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중도보험금은 보험 계약 기간 중 특정 시기에 지급 사유가 생기면 만기 전에라도 주는 보험금이다. 자녀 출생·학교 입학 축하금 등이 대표적이다.

만기는 지나고 소멸시효는 끝나기 전에 해당하는 만기보험금은 2507억원(6만건) 찾아갔다.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은 839억원(13만건), 미청구 사망보험금은 461억원(4000건) 주인에게 갔다.

내보험 찾아줌 조회로 2억원을 찾아간 사람도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1998년 자녀를 위한 보험에 가입한 A씨. A씨의 자녀가 2000년 7월 1급 장해진단을 받았다. 이 사유로 20년간 매년 1000만원씩 분할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잘 몰라서 한번만 청구해서 받고 이후로는 청구하지 않았다.

A씨는 이후 세 자녀를 키우고 이사를 다니다가 최근 뉴스에서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소식을 들었다. 내보험 찾아줌에서 조회하니 미수령 보험금이 이자까지 쳐서 2억원에 달했다. 이 돈 덕에 빠듯한 살림으로 장애인 시설에 맡겼던 딸을 집에 데려왔다고 한다.

금융위는 내보험 찾아줌을 열면서 숨은 보험금 규모를 7조4000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아직도 6조원 넘게 숨은 보험금이 남아있다.

앞으로 계약자 주소가 바뀌었더라도 숨은 보험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도록 매년 최신 주소로 안내 우편을 보내기로 했다. 중도보험금이 생길 때마다 보험사가 우편은 물론 휴대폰 문자, SNS등으로 알리도록 한다.

계약자가 보험금 청구를 잊어버려도 보험사가 알아서 보험금을 주도록 하는 지급계좌 사전등록 시스템이 있다. 모든 보험사들이 운영 중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은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청구는 보험사에 별도로 해야 한다. 금융위는 "내보험 찾아줌 시스템에서 보험금 확인에서부터 청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riwhat@

http://v.media.daum.net/v/20180211120014472?f=m&rcmd=rn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용이들, 본인꺼 말고도 부모님꺼 꼭 체크해드리기
댓글 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Wavve 오리지널 예능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GV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9.03 41,66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08,9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43,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91,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49,2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12,2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8,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8,1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0,7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88,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9754 기사/뉴스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 70% 배상"...전세사기 사건 엄벌 15:06 0
3149753 이슈 나는 해외여행 갔다온 여자는 무조건 거름 15:06 6
3149752 이슈 오늘 독일 <눈물을 마시는 새> <드래곤 라자>의 편집자를 만났는데,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서 '이영도 편집자 모임'이 있다고 하네요. 4 15:04 197
3149751 유머 두부상이라 고민이었다는 서인영 2 15:03 487
3149750 이슈 금호미술관이 내년에 문을 닫는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 자리에 좀더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15:03 265
3149749 이슈 이번 시즌 차쥐뿔에서 제일 재밌었던 편은? 16 15:00 249
3149748 유머 사고를 쳤으면 책임져야지 1 15:00 326
3149747 유머 AI가 복원해준 내 어린시절 사진 7 14:59 703
3149746 이슈 불교박람회에서 나눠준 볼펜 2 14:58 1,144
3149745 유머 부담스런 자리 14:57 221
3149744 유머 술 먹은 날이나 집을 수 있는 가격이지만 요즘 잘 팔린다는 아이스크림 13 14:55 1,900
3149743 유머 새치 발견하고 충격받은 외국남편 1 14:55 793
3149742 이슈 [우주떡집] 갑자기 지구오락실 보는 것 같던 장면 5 14:54 868
3149741 유머 방귀 뀌고 싶을 때 마음껏 누르는 버튼 6 14:53 868
3149740 이슈 1990년대 왼손잡이들이 우리나라에서 받던 차별과 취급 수준 21 14:51 1,301
3149739 유머 요즘 30대 입맛의 현주소.jpg 7 14:51 1,880
3149738 유머 13년전 스마트폰 예언글 12 14:50 1,341
3149737 기사/뉴스 [단독]돌들고 노인 폭행하는 촉법소년 막던 60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 36 14:49 1,273
3149736 유머 "기내에 사학과 계십니까?" 1 14:47 1,677
3149735 이슈 손현주 거지짤은 사실 거지가 아니라고함.jpgif 33 14:44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