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http:/pann.nate.com/talk/334208809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계속 기다려 봐도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고, 조사 결과가 나오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라도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해명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이 길어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혹시 정용화에 대해서 이 글에 나온 오해들을 갖고 계신다면 최소한 이 부분들에 대한 오해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설명을 위해 음,슴체를 사용함을 양해바랍니다.)
사건 개요
- 올해 6월 말쯤 갑자기 FNC 엔터 주가조작 소식이 들려 옴.
- 그리고 얼마 뒤 FNC 주가 조작은 소속연예인 주식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으로 바뀜.
- 6월 30일 정용화 무혐의. (무혐의-죄가 될 혐의 자체가 없음(재판X), 무죄-혐의는 있지만 재판을 통해 판사가 죄가 없음 판결. )
하지만 무혐의가 난 뒤에도 정용화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많은데 이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풀어보려고 함.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
1. 정용화가 무혐의를 받은 이유는 어머니가 대신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본 오해가 이 부분이었는데
정용화 어머니가 정용화 대신 주식 거래를 해서 정용화 어머니와 유명연예인 영입정보 간에는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무혐의가 났다고 엄마를 팔았다는 식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 하지만 만약 정말 정용화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는데 어머니 핑계를 댔다고 해도 죄가 됨.
미공개정보는 그 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도 회사와 관련 있는 사람에게 전해들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면 처벌 대상.
그렇다면 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일까?
그건 무혐의처분을 받은 날 검찰 보도자료가 뜨기 전, FNC에서 낸 보도자료 때문임.
다음은 정용화 무혐의에 대한 FNC 입장 전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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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donga.com/3/all/20160630/78950877/2
여기서 이 부분,
<한편 정용화는 평소 모든 재산관리를 모친에게 위임해왔기 때문에 위 문제된 거래 역시 모두 모친이 실제 매매를 하였고, 정용화는 위와 같은 거래가 이뤄질 당시 본인 명의로 FNC엔터 주식을 거래하였다는 사실 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위 주식을 매입한 후에 7. 16. 유명 연예인 영입 발표가 나자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정용화의 모친이 갑자기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보고 보유하던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일 뿐이며, 처음부터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을 매입하여 차익을 실현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 얘긴 전혀 필요없는 부분이고, 무혐의처분을 받는 것에 영향이 없음.
이번에는 검찰쪽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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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63017135159783
여기서 보면 유명 연예인의 영입정보 생성 시점을 7월 15일 저녁으로 봄. 영입발표는 16일.
정용화가 주식을 매입한 시점은 7월8~9일.
이걸 보고 미리 정보가 센 것이 아니냐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10월 17일에 올라 온 검찰 발표 자료에서 유명연예인 영입 확정이 15일 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10월 17일에 올라온 검찰 발표 PDF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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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go.kr/southseoul/notice/press/press.jsp?mode=view&article_no=626887&pager.offset=0&board_no=2&stype
(PDF자료 7페이지)
15일 영입확정이 됐고 16일 영입발표가 난 것때문에 생기는 의문 ->
Q. 그럼 그전에 정보가 샐 수 있는 거 아님? 그래서 그 정보를 듣고 산 걸 수도 있잖아?
A. 일단 이 의문은 정용화의 주식매입을 계약이 아닌 투자로 봤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임. 정용화는 7월에 정산받아서 그때 주식을 살 수 밖에 없었음. 계약이행을 했던 것임.
더구나 연예인 영입은 도장을 찍기 전까진 언제든 엎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진 확신 할 수 없고 이 사건의 유명연예인만큼의 톱연예인은 더더욱 그랬을 것이라 생각 됨. 접촉했던 소속사가 FNC 한군데 뿐이었던 것도 아니고 (찾아보면 알겠지만 정말 여러곳과 접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기사로 확인한 곳만해도 fnc제외하고 4군데) 만약 접촉만으로 투자하기위해 4억을 넣었다고 한다면 그 계약이 불발 될 경우 볼 수 있는 손해까지 부담해야함.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에서도 전속계약 확정이 된 후(15일 자정) 고위급 임원이 지인들에게 유명연예인 영입에대해 이야기했고, 벌금처분 받은 사람들이 이때 소식을 듣고 주식을 사들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2.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다?
이 또한, 회사 입장 전문과 검찰 보도자료를 보면,
<정용화는 2014. 2. 경, 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회사와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하였고, 위 계약에 따라 2015. 7. 초 현금으로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FNC엔터의 주식을 취득하였습니다. - FNC 입장 전문 중>
<소속사로부터 상여금을 받아온 정씨가 "회사 주식을 매입하라"는 회사의 권유에 주식을 사들였다는 것. 검찰 관계자는 "이 정황을 뒷받침할 문자메시지 등 증거를 충분히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 검찰 보도자료 중>
정용화는 회사와의 계약 관련으로 주식을 매입했던 것을 알 수 있음. 검찰이 증거도 확인함.
=>증거를 확인 했기 때문에 무혐의!
정용화 주식 사건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질문 정리!
Q.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해서 돈을 받았고, 그 돈으로 주식을 산거면 본인 의지 아냐? 주식 매입 권유면 안 사도 될 거 같은데?
A. 이렇게 되묻는 댓글이 많은데. 질문 속에 답이 있음. 스톡옵션은 회사주식을 바로 주는거고, FNC와 정용화가 체결한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세티브는 말그대로 '인센티브로 받은 돈으로 주식을 매입해야 하는 계약' 임. 그래서 인센티브로 받은 돈을 그냥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해도 그럴 수 없음. 왜냐? 그 돈 자체가 회사주식을 매입하라고 주는 돈이니까.
(+) 그래서 '권유' 라는 단어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지만 있으면 안 사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말이 권유지 '인센티브로 받은 돈으로 주식을 사는 계약' 이기 때문에 이 걸 체결한 이상 정용화는 FNC에 유명연예인이 들어 오든 말든 주식을 반드시 사야하는 을의 입장임.
(+댓글내용 추가) 유명연예인 영입과 시기가 겹친 것은 FNC엔터의 정산일이 매년 7월이기 때문임.
3. 같은 멤버인 이종현은 양심있게 혐의를 인정했고 정용화는 발뺌했기 때문에 뻔뻔하다?
이것도 2번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기 어려웠던 점 중 가장 큰 이유는 같은 그룹멤버인 이종현의 벌금처분이었음.
같은 그룹 멤버가 벌금처분을 받았는데도 2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정용화는 무혐의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가장 많이 언급하며 비교하고 오해하는 것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깔끔해질 것 같다고 생각이 됨.
혹시나 정용화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는 중에 언급만으로도 이종현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팬들도 쉽게 꺼내기 힘든 부분이기도 했지만 이종현을 언급하는 것은 둘을 비교하며 생기는 오해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한 목적일 뿐 다른 뜻은 전혀 없음을 밝히고 조심스럽지만 언급하려고 함.
이종현의 벌금처분에 관련해서는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언론에 실명이 언급된 것도 없고 특별히 해명할 오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용화 같은 경우에는 같은 그룹 멤버가 관련된 사건에서 ‘이종현은 자기 죄를 인정하고 받아야할 처벌을 피하지 않고 받았고 정용화는 죄를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 댔기 때문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를 받아 비겁하다.’ 라는 오해가 많이 퍼져있음.
이것은 같은 그룹멤버이기 때문에 같은 사건이라고 생각한 것에 따른 오해인 것으로 보임.
하지만 둘은 주식 매입 시점과 목적이 다름.
- 정용화는 영입정보생성시점 이전, 회사와의 계약관련으로 주식을 매입.
- 이종현은 영입정보생성 후 영입관련 소식을 듣고 주식을 매입.
둘 다 무혐의 증거와 혐의 증거가 있기 때문에 나온 처분.
이종현의 경우, 영입정보를 듣고 주식 매입했지만 범죄를 인지하고 손해를 감수했기 때문에 약식기소처분을 받음.
Q. 어쨌든 정용화는 주식으로 2억 번거고, 이종현은 똑같이 주식 샀지만 범죄가 될 거 알고 안 팔고 벌금 물어서 죄값 치뤘으니 이종현이 더 양심있는거 아님?
A. 이렇게 얘기하면서 정용화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심을 갖고 차라리 죄값 치른 이종현이 양심있는 거 같아 더 낫다고 호감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 둘은 '주식매입 목적' 자체가 다름.
정용화는 인센티브로 받은 돈으로 반드시 사야하는 주식을, 유명연예인의 영입이 확정됐다는 정보가 뜨기 전부터 계약대로 사놓을 수 밖에 없던 주식을 판거고.
이종현은 검찰 측 자료를 보면 나오지만, 애초에 주식을 산 목적이 유명연예인 영입확정 정보가 뜬 후 알고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샀기 때문에 그런 목적을 가지고 주식을 산 행위 자체가 죄가 되는 거임. 유명연예인 영입이 가지고 올 주식거래 이익을 생각해서 산 거니까.
주식으로 돈을 벌었든 손해를 봤든 상관없이 그 주식을 무슨 목적으로 어떤식으로 매매했냐가 중요.
이 일이 계속 오해에 오해가 쌓였던 이유는 주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사건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이종현의 벌금처분도 주식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번 일에 대충 봤던 사람들은 그냥 누군가 “그렇대.” 하면 “그런가보다.” 가 되어있었음. 이번 일도 처음에 누가 -대부분 증거가 부족해 무혐의 나온대- 라고 했던 게 FNC의 이상한 보도자료 때문에 -정용화가 엄마 핑계대서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래- 로 둔갑하는 것을 봤음.
앞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번 사건에 정용화가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은 정용화 어머니와는 관련이 없음. 정용화 본인이 직접 거래를 했든 정용화 어머니가 대신 거래를 했든 시기와 목적이 이번 미공개정보 이용사건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무혐의인 것.
그런데 무혐의처분과는 상관없지만 가끔 다 큰 성인 돈을 부모님이 관리해주고 본인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고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의문에 대해서도 답해보자면,
Q. 주식거래하려면 공인인증서도 있어야 하고, 본인명의로 하는 건데 4억씩이나 사들이는 주식을 아무리 엄마가 거래한다 해도 전혀 모를 수 있음?
A. 이 물음의 답은 정용화의 자산관리를 정용화의 어머니가 전담한다는 데에 있음. 예전에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우결 출연당시 커플통장 만들러 가는 에피소드에서도 나옴. 정용화 신상정보 조회해보니 정용화 본인도 모르는데 어머니가 들어놓은 적금이 있을 정도로 어머니에게 관리를 전적으로 맡기고 있었음. 그리고 그 인센티브로 샀던 주식 자체가 누가 영입 되든 상관없이 체결 된 계약에 의해서 반드시 사놓아야 했던 주식을 유명연예인의 FNC 전속계약 정보가 나오기 전에 이미 사놓고 소유하고 있어서 당시에 팔아도 내부거래금지법 위반이 아님. 그리고 공인인증서 라는 게 어머니가 자산관리 하는 거라면 어머니가 쓰는 PC에 저장 됐을 테고.
끝으로..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 오해가 더 쌓였던 점은 FNC가 정용화를 아낀다는 인식 때문이었던 것 같음.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평소에도 겉으로만 챙겨주는 척 하면서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도 대우는 커녕 이용하려고만 하고 정작 정용화 관련 일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는 듯한 행태에 팬들 불만이 컸음. 그래서 팬들은 정용화가 FNC최애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답답하고 억울함.
이번 사건에서도 역시 FNC는 정용화를 방패삼아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임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고, 소속연예인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모습에 팬들의 FNC에 대한 불신은 최고조를 이룸.
정용화는 조사결과도 나오기 전에 언론에 실명이 공개되어 FNC가 받던 의심까지 혼자 뒤집어 쓰고 사실 확인도 없이 자극적인 내용만 보도하는 언론들에 의해 온갖 야유와 조롱을 듣고 있는 중에 소속사 고위임원이 관련된 사건이 회사와 관련 없는 일이 라고 볼 수도 없을 텐데도 FNC측은 개인적인 일이고 회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나몰라라식의 기사 하나만 내고 쏟아지는 조롱과 억측 기사에도 방관하며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음.
또한 회사의 극비 정보를 자신의 지인에게 새벽에 전화로 알려주는 사람이 임원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음.
다음은 미공개영입정보 이용 혐의 기사가 났을 당시 FNC가 보인 반응. (이후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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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2984254
결과가 나온 뒤에는 무혐의처분과 관련하여 전혀 상관없는 보도내용으로 계속 된 오해를 생성. 지금까지 피해를 입고 있음.
+추가)) 11월 1일 소속사가 조사결과 발표 후 4개월이 지나서야 법적대응 한다고 함
공식입장 전문 - http://www.breaknews.com/471274
<< 요약하자면..
- 정용화가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은 어머니가 대신 주식을 매매했기 때문이 아니다.
(본인이 직접 했어도 무혐의)
- 정용화의 주식매입은 투자의 목적이 아닌 계약이행이었다.
-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가 아니라 증거가 있기 때문에 무혐의다.
*퍼가실 분은 마음껏 퍼가주세요. 널리 퍼져서 억울한 오해가 풀리길 바랍니다.
*모바일보단 PC로 보시면 더 편합니다.
*유명연예인 이름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생략합니다.
http:/pann.nate.com/talk/334208809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계속 기다려 봐도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고, 조사 결과가 나오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라도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해명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이 길어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혹시 정용화에 대해서 이 글에 나온 오해들을 갖고 계신다면 최소한 이 부분들에 대한 오해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설명을 위해 음,슴체를 사용함을 양해바랍니다.)
사건 개요
- 올해 6월 말쯤 갑자기 FNC 엔터 주가조작 소식이 들려 옴.
- 그리고 얼마 뒤 FNC 주가 조작은 소속연예인 주식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으로 바뀜.
- 6월 30일 정용화 무혐의. (무혐의-죄가 될 혐의 자체가 없음(재판X), 무죄-혐의는 있지만 재판을 통해 판사가 죄가 없음 판결. )
하지만 무혐의가 난 뒤에도 정용화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많은데 이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을 풀어보려고 함.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
1. 정용화가 무혐의를 받은 이유는 어머니가 대신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본 오해가 이 부분이었는데
정용화 어머니가 정용화 대신 주식 거래를 해서 정용화 어머니와 유명연예인 영입정보 간에는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무혐의가 났다고 엄마를 팔았다는 식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 하지만 만약 정말 정용화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는데 어머니 핑계를 댔다고 해도 죄가 됨.
미공개정보는 그 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도 회사와 관련 있는 사람에게 전해들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면 처벌 대상.
그렇다면 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일까?
그건 무혐의처분을 받은 날 검찰 보도자료가 뜨기 전, FNC에서 낸 보도자료 때문임.
다음은 정용화 무혐의에 대한 FNC 입장 전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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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donga.com/3/all/20160630/78950877/2
여기서 이 부분,
<한편 정용화는 평소 모든 재산관리를 모친에게 위임해왔기 때문에 위 문제된 거래 역시 모두 모친이 실제 매매를 하였고, 정용화는 위와 같은 거래가 이뤄질 당시 본인 명의로 FNC엔터 주식을 거래하였다는 사실 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위 주식을 매입한 후에 7. 16. 유명 연예인 영입 발표가 나자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정용화의 모친이 갑자기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보고 보유하던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일 뿐이며, 처음부터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을 매입하여 차익을 실현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 얘긴 전혀 필요없는 부분이고, 무혐의처분을 받는 것에 영향이 없음.
이번에는 검찰쪽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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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63017135159783
여기서 보면 유명 연예인의 영입정보 생성 시점을 7월 15일 저녁으로 봄. 영입발표는 16일.
정용화가 주식을 매입한 시점은 7월8~9일.
이걸 보고 미리 정보가 센 것이 아니냐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10월 17일에 올라 온 검찰 발표 자료에서 유명연예인 영입 확정이 15일 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10월 17일에 올라온 검찰 발표 PDF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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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go.kr/southseoul/notice/press/press.jsp?mode=view&article_no=626887&pager.offset=0&board_no=2&stype
(PDF자료 7페이지)
15일 영입확정이 됐고 16일 영입발표가 난 것때문에 생기는 의문 ->
Q. 그럼 그전에 정보가 샐 수 있는 거 아님? 그래서 그 정보를 듣고 산 걸 수도 있잖아?
A. 일단 이 의문은 정용화의 주식매입을 계약이 아닌 투자로 봤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임. 정용화는 7월에 정산받아서 그때 주식을 살 수 밖에 없었음. 계약이행을 했던 것임.
더구나 연예인 영입은 도장을 찍기 전까진 언제든 엎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진 확신 할 수 없고 이 사건의 유명연예인만큼의 톱연예인은 더더욱 그랬을 것이라 생각 됨. 접촉했던 소속사가 FNC 한군데 뿐이었던 것도 아니고 (찾아보면 알겠지만 정말 여러곳과 접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기사로 확인한 곳만해도 fnc제외하고 4군데) 만약 접촉만으로 투자하기위해 4억을 넣었다고 한다면 그 계약이 불발 될 경우 볼 수 있는 손해까지 부담해야함.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에서도 전속계약 확정이 된 후(15일 자정) 고위급 임원이 지인들에게 유명연예인 영입에대해 이야기했고, 벌금처분 받은 사람들이 이때 소식을 듣고 주식을 사들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2.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다?
이 또한, 회사 입장 전문과 검찰 보도자료를 보면,
<정용화는 2014. 2. 경, 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회사와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하였고, 위 계약에 따라 2015. 7. 초 현금으로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FNC엔터의 주식을 취득하였습니다. - FNC 입장 전문 중>
<소속사로부터 상여금을 받아온 정씨가 "회사 주식을 매입하라"는 회사의 권유에 주식을 사들였다는 것. 검찰 관계자는 "이 정황을 뒷받침할 문자메시지 등 증거를 충분히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 검찰 보도자료 중>
정용화는 회사와의 계약 관련으로 주식을 매입했던 것을 알 수 있음. 검찰이 증거도 확인함.
=>증거를 확인 했기 때문에 무혐의!
정용화 주식 사건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질문 정리!
Q.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해서 돈을 받았고, 그 돈으로 주식을 산거면 본인 의지 아냐? 주식 매입 권유면 안 사도 될 거 같은데?
A. 이렇게 되묻는 댓글이 많은데. 질문 속에 답이 있음. 스톡옵션은 회사주식을 바로 주는거고, FNC와 정용화가 체결한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세티브는 말그대로 '인센티브로 받은 돈으로 주식을 매입해야 하는 계약' 임. 그래서 인센티브로 받은 돈을 그냥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해도 그럴 수 없음. 왜냐? 그 돈 자체가 회사주식을 매입하라고 주는 돈이니까.
(+) 그래서 '권유' 라는 단어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지만 있으면 안 사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말이 권유지 '인센티브로 받은 돈으로 주식을 사는 계약' 이기 때문에 이 걸 체결한 이상 정용화는 FNC에 유명연예인이 들어 오든 말든 주식을 반드시 사야하는 을의 입장임.
(+댓글내용 추가) 유명연예인 영입과 시기가 겹친 것은 FNC엔터의 정산일이 매년 7월이기 때문임.
3. 같은 멤버인 이종현은 양심있게 혐의를 인정했고 정용화는 발뺌했기 때문에 뻔뻔하다?
이것도 2번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기 어려웠던 점 중 가장 큰 이유는 같은 그룹멤버인 이종현의 벌금처분이었음.
같은 그룹 멤버가 벌금처분을 받았는데도 2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정용화는 무혐의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가장 많이 언급하며 비교하고 오해하는 것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깔끔해질 것 같다고 생각이 됨.
혹시나 정용화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는 중에 언급만으로도 이종현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팬들도 쉽게 꺼내기 힘든 부분이기도 했지만 이종현을 언급하는 것은 둘을 비교하며 생기는 오해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한 목적일 뿐 다른 뜻은 전혀 없음을 밝히고 조심스럽지만 언급하려고 함.
이종현의 벌금처분에 관련해서는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언론에 실명이 언급된 것도 없고 특별히 해명할 오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용화 같은 경우에는 같은 그룹 멤버가 관련된 사건에서 ‘이종현은 자기 죄를 인정하고 받아야할 처벌을 피하지 않고 받았고 정용화는 죄를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 댔기 때문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를 받아 비겁하다.’ 라는 오해가 많이 퍼져있음.
이것은 같은 그룹멤버이기 때문에 같은 사건이라고 생각한 것에 따른 오해인 것으로 보임.
하지만 둘은 주식 매입 시점과 목적이 다름.
- 정용화는 영입정보생성시점 이전, 회사와의 계약관련으로 주식을 매입.
- 이종현은 영입정보생성 후 영입관련 소식을 듣고 주식을 매입.
둘 다 무혐의 증거와 혐의 증거가 있기 때문에 나온 처분.
이종현의 경우, 영입정보를 듣고 주식 매입했지만 범죄를 인지하고 손해를 감수했기 때문에 약식기소처분을 받음.
Q. 어쨌든 정용화는 주식으로 2억 번거고, 이종현은 똑같이 주식 샀지만 범죄가 될 거 알고 안 팔고 벌금 물어서 죄값 치뤘으니 이종현이 더 양심있는거 아님?
A. 이렇게 얘기하면서 정용화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심을 갖고 차라리 죄값 치른 이종현이 양심있는 거 같아 더 낫다고 호감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 둘은 '주식매입 목적' 자체가 다름.
정용화는 인센티브로 받은 돈으로 반드시 사야하는 주식을, 유명연예인의 영입이 확정됐다는 정보가 뜨기 전부터 계약대로 사놓을 수 밖에 없던 주식을 판거고.
이종현은 검찰 측 자료를 보면 나오지만, 애초에 주식을 산 목적이 유명연예인 영입확정 정보가 뜬 후 알고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샀기 때문에 그런 목적을 가지고 주식을 산 행위 자체가 죄가 되는 거임. 유명연예인 영입이 가지고 올 주식거래 이익을 생각해서 산 거니까.
주식으로 돈을 벌었든 손해를 봤든 상관없이 그 주식을 무슨 목적으로 어떤식으로 매매했냐가 중요.
이 일이 계속 오해에 오해가 쌓였던 이유는 주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사건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이종현의 벌금처분도 주식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번 일에 대충 봤던 사람들은 그냥 누군가 “그렇대.” 하면 “그런가보다.” 가 되어있었음. 이번 일도 처음에 누가 -대부분 증거가 부족해 무혐의 나온대- 라고 했던 게 FNC의 이상한 보도자료 때문에 -정용화가 엄마 핑계대서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래- 로 둔갑하는 것을 봤음.
앞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번 사건에 정용화가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은 정용화 어머니와는 관련이 없음. 정용화 본인이 직접 거래를 했든 정용화 어머니가 대신 거래를 했든 시기와 목적이 이번 미공개정보 이용사건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무혐의인 것.
그런데 무혐의처분과는 상관없지만 가끔 다 큰 성인 돈을 부모님이 관리해주고 본인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고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의문에 대해서도 답해보자면,
Q. 주식거래하려면 공인인증서도 있어야 하고, 본인명의로 하는 건데 4억씩이나 사들이는 주식을 아무리 엄마가 거래한다 해도 전혀 모를 수 있음?
A. 이 물음의 답은 정용화의 자산관리를 정용화의 어머니가 전담한다는 데에 있음. 예전에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우결 출연당시 커플통장 만들러 가는 에피소드에서도 나옴. 정용화 신상정보 조회해보니 정용화 본인도 모르는데 어머니가 들어놓은 적금이 있을 정도로 어머니에게 관리를 전적으로 맡기고 있었음. 그리고 그 인센티브로 샀던 주식 자체가 누가 영입 되든 상관없이 체결 된 계약에 의해서 반드시 사놓아야 했던 주식을 유명연예인의 FNC 전속계약 정보가 나오기 전에 이미 사놓고 소유하고 있어서 당시에 팔아도 내부거래금지법 위반이 아님. 그리고 공인인증서 라는 게 어머니가 자산관리 하는 거라면 어머니가 쓰는 PC에 저장 됐을 테고.
끝으로..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 오해가 더 쌓였던 점은 FNC가 정용화를 아낀다는 인식 때문이었던 것 같음.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평소에도 겉으로만 챙겨주는 척 하면서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도 대우는 커녕 이용하려고만 하고 정작 정용화 관련 일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는 듯한 행태에 팬들 불만이 컸음. 그래서 팬들은 정용화가 FNC최애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답답하고 억울함.
이번 사건에서도 역시 FNC는 정용화를 방패삼아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임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고, 소속연예인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모습에 팬들의 FNC에 대한 불신은 최고조를 이룸.
정용화는 조사결과도 나오기 전에 언론에 실명이 공개되어 FNC가 받던 의심까지 혼자 뒤집어 쓰고 사실 확인도 없이 자극적인 내용만 보도하는 언론들에 의해 온갖 야유와 조롱을 듣고 있는 중에 소속사 고위임원이 관련된 사건이 회사와 관련 없는 일이 라고 볼 수도 없을 텐데도 FNC측은 개인적인 일이고 회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나몰라라식의 기사 하나만 내고 쏟아지는 조롱과 억측 기사에도 방관하며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음.
또한 회사의 극비 정보를 자신의 지인에게 새벽에 전화로 알려주는 사람이 임원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음.
다음은 미공개영입정보 이용 혐의 기사가 났을 당시 FNC가 보인 반응. (이후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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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2984254
결과가 나온 뒤에는 무혐의처분과 관련하여 전혀 상관없는 보도내용으로 계속 된 오해를 생성. 지금까지 피해를 입고 있음.
+추가)) 11월 1일 소속사가 조사결과 발표 후 4개월이 지나서야 법적대응 한다고 함
공식입장 전문 - http://www.breaknews.com/471274
<< 요약하자면..
- 정용화가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은 어머니가 대신 주식을 매매했기 때문이 아니다.
(본인이 직접 했어도 무혐의)
- 정용화의 주식매입은 투자의 목적이 아닌 계약이행이었다.
-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가 아니라 증거가 있기 때문에 무혐의다.
*퍼가실 분은 마음껏 퍼가주세요. 널리 퍼져서 억울한 오해가 풀리길 바랍니다.
*모바일보단 PC로 보시면 더 편합니다.
*유명연예인 이름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