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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사라지거나 멸망한 실존했던 or 전설속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고대 도시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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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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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이 이런류를 좋아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쭉 다 모아보려구. 대체적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도시들 뿐이긴 하지만 또 막상 모아놓고 보면 더 흥미롭더라구. ㅎㅎ

그럼 시작!




1. 아틀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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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저서 '크리아티스'에서 언급된 과거 존재했으나 바다 속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전설상의 대륙. 더불어 고대 고고학의 마지막 성배로 불리움.

이미지 출처는 구글링.

제법 많은 매체에서 아틀란티스 소재를 다루기도 해서 잘 알려져 있음. 실제로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아직도 연구 대상이기도 하고.

재밌는건 과거 존재했으나 바다에 '가라앉은' 도시라는데 관련 이미지들을 보면 아예 처음부터 해저에서 건축된 해저도시 이미지들 뿐임..ㅋ




2.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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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 유적. 험준한 고지대에 위치한 신비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폐허가 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마추픽추'라는 말은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해발 약 2437m 에 위치한 고산도시다. 산 아래에서는 어디에 있는지도 볼 수 없다고 해서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때문에 잉카제국 멸망 이후 계속 잊혀졌지만, 1911년 미국의 학자 히람 빙엄(Hiram Bingham)이 원주민 소년의 증언을 토대로 실체를 확인함으로써 알려졌다. 계단을 통해 오르내리지만 관광지로 개발된 이후로는 셔틀버스가 생겨서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잉카 제국이 멸망했던 당시 스페인 정복자들에 맞서 최후까지 항쟁했던 장소인 빌카밤바(Vilcabamba)와 헷갈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실제로 빙엄은 이곳을 빌카밤바라고 믿었는데, 실제로는 다른 곳이다. 나중에 빌카밤바로 추정되는 고대도시가 발견되는데 발견위치가 근처 원주민들 조차도 살기를 꺼려하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원주민들도 거기에 고대도시가 있었단 사실을 몰랐다고... 스페인은 이 곳을 건들지도 않았는데, 그 이유는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쳐들어가기 귀찮아서였다(...). 정확히는 고산지대 주민들 사이에 산 위의 놀라운 공중도시에 대한 전설이 있었으나 당시의 스페인 원정군은 그 말을 믿지 않아 굳이 올라가서 확인하지 않았던 것. 이것이 마추픽추가 보존된 이유가 된다. 하지만 잉카인들이 괜히 겁먹고 이동에 방해가 되는 여자와 어린이들을 죄다 생매장해버린 다음 여기를 버리고 도망갔다. 실제 마추픽추에서 발견된 유골의 80%가 여자와 어린이의 유골이라고 한다. 이곳이 버려진 이유로는 많은 가설이 있는데 잘못된 자녀교육으로 스스로 살아가지 못한 신세대가 멸망하듯 떠났다고도 하고 단순히 식량부족으로 인해 버려졌다고도 한다. 식량부족설은 상당수의 잉카문명 연구자들이 신빙성 있다 판단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 성분 분석을 해보니 잉카제국이 생기기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 있는 등 연도와 시기가 중구난방이라, 잉카 이전에 존재했던 문명이 지은 것을 잉카 제국에 들어 보수해서 사용했다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작지나 건축물 규모를 보면 인구는 2000명을 넘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나무위키 펌)


실존했던 고대 도시로 유명하지. 더불어 엄청난 기술력을 지닌 잉카인들의 생활과 발명품 등도 유명하고.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야 정말.




3. 엘 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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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황금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전해내려온 전설의 도시.

하지만 도시전설(...)로 그냥 엘 도라도라는 황금도시가 존재한다! 라는 카더라만 난무했고 구체적으로 어디쯤 위치했는지는 그 누구도 제대로 아는 이가 없어서 말 그대로 전설의 도시 내지 이상향으로 더 유명한 곳.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라던가 모험물에선 곧잘 엘 도라도의 등장이 심심찮게 있는 편.




4. 폼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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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탈리아 공화국 캄파니아 주 나폴리 현에 위치한 시(코무네)이자, 역사적으로 유명한 고대 로마 제국의 도시. '멸망한 도시들' 가운데 손꼽히는 도시로, 본래 농업과 상업이 활발했으며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매우 번성했던 도시였다. 그러나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단 18시간만에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 오랫동안 역사에서 소멸한 한 도시 중 하나로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회화작품들이 발굴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나무위키 펌)


실존했던 비운의 도시.

굳이 더 설명 안해도 대부분 다 아는 곳이지 폼페이는.

거짓말처럼 하루 아침에 사라져버린게 아직도 놀랍고 신기하다.




5. 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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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도원향(桃源鄕), 도원경(桃源境)이라고도 한다.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에 나오는 곳.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고기를 잡기 위해 계곡을 올라가는데 복숭아 꽃잎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더 올라가보니 복숭아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곡이 있었는데 안쪽의 굴 속을 들어가자 아주 아름다운 마을이 펼쳐졌다. 거기 사는 사람들은 진(秦)나라 때 사람으로 난리를 피해 여기 들어왔는데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어부는 바깥 세상 얘기를 해주고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어부가 돌아가려고 하자 이 마을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지만, 어부는 너무 신기했던지라 다음에 또 오기 위해 길마다 표시를 해두었다. 마을로 돌아온 어부가 고을 태수에게 이 이야기를 아뢰자 태수가 따라나섰으나 표시가 없어져서 다시는 그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하여 무릉도원은 현실에서 찾을 수 없는 이상향을 가리키게 되었다. 다만 이야기 속의 이상향은 복숭아밭 안쪽의 동굴을 지나야 나오는데 대부분 이상향 자체에 복숭아꽃들이 만발한 것으로 그려진다.

(나무위키 펌)


무릉도원은 뭔가 전설의 도시-라는 개념보다는 사실 위의 설명처럼 이상향-의 의미로 더 많이 쓰이고 인식되고 있는데 도시라기 보단 환상의 세계라는 의미가 더 맞을 것 같네.

하지만 실존한다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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