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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슬기로운 연예생활', 24살 레드벨벳 슬기와의 '24문24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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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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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개띠스타’인 레드벨벳 슬기는 은은한 매력을 풍긴다. 첫눈에 확 들어오는 화려한 미모로 시선을 끄는 유형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갖춘 ‘볼매’(보면 볼수록 매력을 풍긴다는 의미)‘에 가깝다. 몸매와 신체 밸런스가 여자 아이돌 중 최고 수준이란 평가도 받는다. 초대형 가요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무려 7년간 연습생 생활을 묵묵히 소화해 내며 익힌 노래와 춤은 누구와 견줘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팀원들에게 ‘노잼’이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지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어떻게든 출연 분량은 뽑아낸다. 

1994년 2월생인 슬기는 2018년 올해, 스물네살이 됐다.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한 그는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맘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런 슬기에게 그의 나이에 맞춰 스물 네가지 질문을 던졌다. 농담기를 쏙 뺀 진지한 말투로 슬기는 스물네 번 대답했다. 인터뷰는 12월초 서울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①지난 2017년 소속팀 레드벨벳은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한해 동안 레드벨벳은 세 차례 활동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많이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레드벨벳’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확고해졌다. 음악적으로는 (발랄한) ‘레드’ 콘셉트, (고혹적이고 부드러운) ‘벨벳’ 콘셉트를 번갈아 소화하면서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 앞으로 더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②슬기 개인적으론 발랄한 ‘레드’와 고혹적이고 부드러운 ‘벨벳’ 중 어떤 콘셉트가 더 어울리나.
고민해봤는데 나를 더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건 ‘벨벳’이다. ‘벨벳’ 콘셉트와 음악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조금 더 좋아한다. 

부드럽고 고혹적인 ‘벨벳’ 콘셉트, 즉 ‘피카부’, ‘오토매틱’ 같은 곡을 할 때 편하게 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 성격은 안그런데 무대 위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상큼하고 예쁜 걸 표현하는 건 잘 못하겠다. 그건 내겐 노력이 필요한 부분들이다. 노력하고, 도전하다보니 하게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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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2017년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레드벨벳 팬클럽 이름이 생긴 게 너무 좋다. 오랫동안 기다렸다. 예전엔 시상식에서 ‘팬 여러분’이라 불렀는데 이제 ‘레베럽’이란 이름을 말할 수 있게 됐다. 그 이름과 팬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레베럽’ 여러분을 모아놓고 콘서트를 연 것도 뜻깊었다. 

④2018년은 레드벨벳에게 어떤 한해가 됐으면 좋겠나.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지난해 11월 정규 2집 ‘퍼팩트 벨벳’을 발표하며 장르를 넓히려는 시도를 했는데, 앞으로도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다. 

⑤1994년 2월생이다. 개띠 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2018년이 황금개띠라 하더라.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 해인 만큼 좀 더 특별한 느낌이 됐으면 좋겠다. 나 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⑥에이핑크 손나은과 생년월일(1994년 2월 10일생)이 같다.
친분은 없다. 예전 연말 시상식에선가 만났을 때 ‘우리 나이랑 생일이 같아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 손나은 씨도 ‘들었어요’하더라. 보면 인사는 하는데 이야기를 주고받은 적은 없다. 

⑦가요계에 동갑내기 친구는 누가 있나.
블랙핑크 지수와 친하다. 당연히 베스트프렌드는 팀 동료 웬디다. 

⑧눈매가 고양이상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혹자는 ‘강아지상’이라 하기도 한다. 본인이 느끼기에 자신과 비슷한 동물은.
예전엔 아기 호랑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쥐상’이라는 말도 들었다.(웃음) 데뷔한 뒤 화장법에 따라 고양이처럼, 간혹 강아지처럼 보일 때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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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12년전 개띠해엔 뭘 했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기 1년여 전이었다. 그때는 학교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쉬는 시간 마다 화장실 거울 앞에 서서 춤을 추었다. 거울이 컸기 때문이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많이 따라했다. 특히 동방신기를 좋아했는데 학예회에서 동방신기의 ‘풍선’을 했다. 그 선배들과 같은 회사 소속이 될지, 그때는 꿈에도 몰랐다. 

⑩12년 후엔 어떤 사람이 돼 있으면 좋겠나.
구체적으로 36세 때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다. 내일 어찌 될지 모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 것 같다. 36세에 내가 어떤 사람이 돼있을지 모르지만 지금보다 성장했으면 좋겠다. 지금 같으면 안될 거 같다. 음악적으로나 실천력 등에서 부족한 게 많다. 내가 게으른 부분이 있는데 그건 고쳐졌으면 좋겠다. 성격은 그대로였으면 좋겠다. 지금의 무던한 성격이 마음에 든다. 

⑪2007년 중학교 1학년 때 시작해 무려 7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연습생 때 꿈에 그리던 것과 데뷔 후 차이를 느끼는 부분은.
데뷔를 한 뒤 오히려 배우게 되는 게 더 많다. 연습생 때 이런 걸 일찍 알았더라면 더 잘했을텐데 하고 아쉬운 부분도 많다. 무대 매너, 가사 표현력 등의 부분이 그렇다. 춤을 표현하는 부분도 데뷔한 뒤 알 수 있는 요소들이다. 

⑫7년간 연습생을 했는데, 데뷔를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막막했을 것이다. 연습생 때 막막해서 울었던 적도 많다. 가수 말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가수가 안됐다면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했겠지만 다른 꿈과 직업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⑬데뷔 후 슬럼프는 없었나. 
데뷔전 많이 겪어서 그만큼 오진 않는다. 내겐 지난 2016년 10월 출연했던 MBC ‘복면가왕’이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그때 용기를 많이 얻었다. 항상 연습생 얘기만 하면 슬펐고, 그때 겪은 고생만 생각하면 눈물이 났는데 ‘복면가왕’을 찍은 뒤엔 털어냈고, 용기를 얻었다. 이후엔 울지 않는다. ‘잘할거야’ 보다 ‘잘한다’ 얘기를 들으니 좋았다. 무대에서 뭔가 표현하는 데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무대가 재밌어졌다. 

⑭가수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다른 일을 했어도 내가 이렇게 재미를 느낄지 잘 모르겠다. 내가 즐기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 적이 많다. 무대에서 뭔가 선보였을 때 알아봐주는 분들이 많으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내가 고민하고 노력하는 걸 팬들이 알아봐주고 응원해 주니 힘이 생긴다. 팬사인회에 갈 때나 팬레터를 받을 때도 가수되길 잘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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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동갑내기 스물 네살 일반인 친구들은 어떤 고민을 하나.
친구들은 취업 걱정을 많이 한다. 아예 핸드폰을 없애고 공부하는 친구도 있다. 나는 일찍 꿈을 찾아서 데뷔한 경우인데, 굉장한 행운이라 생각한다. 내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6)연예인으로 힘든 점은 일반인과 다를 것 같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르게 힘든 게 당연하다. 일반인 친구들에 비해 아무래도 사생활에 대한 자유가 부족할 수 있지만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불편하지 않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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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머리 색깔이 자주 바뀐다. 데뷔 때는 주황색이었고, 어두운 색(비 내추럴)이었다가 금발(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했고, 갈색(덤덤), 다시 주황색(러시안 룰렛)으로 바뀌는 등 여러 색깔을 시도했다. 스물네살 슬기를 표현하는 색깔은 무엇인가.
주황색이 좋다. 데뷔초 회사에서 정해줘 시도했던 색인데 굉장히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처음엔 스스로 주황색이 안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예전엔 옷도 검은색, 회색, 하얀색 등 무채색이 많았고, 밝은 옷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상큼한 색깔을 시도하니, 내가 그 색깔에 어울리려고 노력하게 되더라. 상큼함을 표현하려다 보니 내 숨겨졌던 다른 매력을 찾게 된 것 같다. 예전보다 내 색깔이 많아져서 좋다. 

내가 원래 가진 색은 톤다운된 색깔 같다. 빨강보다는 와인, 핑크보다는 베이지. 검정 보다는 회색, 그런 색을 좋아한다. 

(18)예전 한 인터뷰에서 ‘한 메뉴에 꽂히면 한동안 그 음식만 먹는다’고 말했다. 연습생 땐 순두부 찌개, 뚝배기 불고기, 스콘을 많이 먹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요즘은 스콘을 잘 먹지 않는다.(웃음) 연습생 때 어떤 시기엔 순두부 찌개, 연습생 마지막 시기엔 뚝배기 불고기만 배달해 먹었다. 요즘엔 따뜻한 국이 좋다. 국에 밥말아 먹는게 너무 맛있다. 이번 겨울엔 무국, 시래기국 등에 꽂혀있다. 
한 음식에 오랜 기간 꽂히진 않지만 먹는 것만 먹는다. 맛집도 잘 못 찾고, 가는 곳 만 가는데 음식이나 옷을 선택할 때 취향은 확고해서 한가지만 고른다. 바로 바로 고르고, 그걸 꼭 해야 하는 고집이 있다. 

(19)‘갭신갭왕’(무대 위와 밖에서의 갭이 크다는 뜻), ‘노잼’ 등 여러 별명이 있다. 좋아하는 별명은.
‘갭신갭왕’을 좋아한다.그런 말을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무대 아래의 나는 덤벙대고 정말 카리스마 없는데 무대 위 나를 보고 멋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다는 게 고맙다. 

‘노잼’은 인정한다. 나는 재밌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진지한 사람이다. 대화를 나눌 때 말장난 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꼭 상대를 웃겨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센스도 없다. 그래서인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누가 내게 ‘노잼’이라고 하면 말문이 막힌다. 맞는 말이니까. 그리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나는 못 웃기는 사람이니 가만히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위축된다.(웃음) 

(20)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이 있나.
솔직히 다이어트를 하진 않는다.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면 더 먹게 되더라. 어릴때부터 밀가루를 안 먹고 밥을 좋아했는데 매끼니 과하지 않게 먹으려고 한다. 그런데 활동을 시작하면 밥을 잘 못챙겨 먹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 무대에 서기 전에 밥을 먹으면 답답하고, 뭔가 보여주기 힘든 느낌이 들어 잘 못 먹어서 그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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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연예인 중 유일하게 쌍꺼풀이 없다. 팀에서 유일하게 예명이 아닌 본명을 쓰는 점도 특이하다.
외꺼풀이란 걸 의식한 적은 없는데 많은 분들이 ‘SM에도 외꺼풀인 연예인이 있네’라고 하시니 나도 신기하다. ‘내가 어떻게 SM에 들어왔지’ 싶어진다. 난 내 얼굴이 좋다. 더 예쁘고 싶기도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고. 사람마다 취향인 다르게 마련이다. 눈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수술로 고쳐질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외꺼풀은 화장법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게 매력 포인트 같다. 고치고 싶지 않다. 

내 이름 ‘슬기’를 그대로 쓰는 것도 다행이다. 다른 이름은 내게 안 어울렸을 것이다. 

(22)이상형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은.
말이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연애는 나쁜 게 아니지만 공개연애는 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조심스러울 것 같다. 

(23)솔로가수, 연기에 대한 욕심은.
솔로가수로 나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준비해야겠지만 지금은 레드벨벳에 집중하고 싶다. 우리 다섯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게 너무 좋다. 레드벨벳 멤버로 앨범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 연기 욕심은 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고, 지금은 그런 욕심을 부릴 때가 아니다. 차근차근 도전해 보겠다. 

(24)2018년 목표는.
2017년엔 개인적으로 계획했던 것들을 잘 못 지켰다. 일본어를 더 유창하게 하고 싶었고, 영어를 배우려 했는데 그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다. 2018년엔 진지하게 내가 뭔가를 실천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니 노력해야 한다. 일단 2018년엔 무용 등 평소 잘 하지 않았던 다른 장르의 춤을 배울 생각을 갖고 있다. 

레드벨벳 멤버로는 콘서트를 많이 열고 싶다. 2017년 첫 콘서트를 열었는데, 서울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이나 해외 등 여러 곳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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