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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신과함께’ 김동욱 “현몽 부담 컸다…꿈에 나올 정도로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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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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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①] ‘신과함께’ 김동욱 “현몽 부담 컸다…꿈에 나올 정도로 예민”


배우 김동욱이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욱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하 ‘신과함께’) 인터뷰에서 “형들과 감독님의 덕을 많이 본 것 같다. 다들 고군분투하면서 홍보했는데 나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는 와중에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됐다. 모두 형들의 덕”이라고 말했다.


‘신과함께-죄와벌’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면서 1주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까지 519만명을 동원했다. 김동욱은 이와 관련해 “다들 스코어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잘 될 거라는 확신보다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국가대표’에 이어 김용화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동욱. 그는 ‘신과함께-죄와벌’에서 제대를 2주 앞두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된 수홍을 연기했다. 수홍은 원작의 유성연 병장을 각색한 캐릭터로 자홍(차태현)과 형제 관계로 설정됐다. 차사들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게 만드는 장본인이자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중심인물. 영화 후반부에는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눈물의 현몽으로 극찬을 받았다.


김동욱은 “그 장면에 대해 부담감이 분명히 있었다. 대본을 받을 때도 부담됐고 준비하면서는 부담감이 가중됐다. 말과 수화를 같이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더라. 수화가 말과 어순이 다르다. 상황적인 단어를 붙여서 하는 것이라 말과 같이 하기 힘들었다. 내가 중요한 포지션에 놓인 것을 잘 알고 있어서 부담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 1주일 전부터 많이 예민해져있었다. 꿈에서도 그 신을 찍을 정도였다. 컨디션 조절하는데 집중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동욱의 현몽 신은 신파 우려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동욱은 “내가 반응을 찾아보기 전에 주변에서 먼저 캡처해서 보내주더라. 좋은 반응 때문에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신과함께-죄와벌’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일 개봉해 상영 중




진짜 그 장면이 대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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