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노골적이지만 그건 눈길을 끌기위한 거고 아주 건전한 강의니까 꼭 봐줬으면 해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태원 안과전문의의 서강대 강의야
무묭이가 그래도 요약해볼테니 라식, 라섹에 대해 궁금하거나 하고싶은 덬들은 강의 꼭 봐줬으면 해
0. 라식/라섹 등은 각막을 깍아서 생체안경을 만들어주는 수술임
1. 동양인들의 각막은 보통 520마이크로미터 정도 된다고 함
1-1. 각막은 위에 상피세포(50마이크로미터), 아래의 내피세포(10마이크로미터), 그 사이의 각막세포로 구성됨
2. 안경처럼 빛의 굴절을 위해 상피세포를 들어내고 그 안의 각막을 깍는 것이 라식
2-1. 보통 수술을 할 때 상피세포를 150마이크로미터 들어내고 그 안의 각막을 80마이크로미터 정도 깍아서 실제 남는 각막은 290마이크로미터 정도임
2-2. 게다가 상피세포를 깍는 것이 어려운 기법이라 레이저로 깍는 장비가 나왔는데 이걸로 하면 깎을때 칼로 깍는것보다 우툴두툴하게 깍임
2-3. 보다 안전하게 하기위해 상피세포를 100마이크로미터만 들어내는 수술이 마이크로라식인데 어려움
3. 각막을 자꾸 깍는게 위험하기에 아예 상피세포를 들어내지 않고 깍아버리는 방법이 라섹
3-1. 상피세포는 재생되고 신경이 있어서 아프고 회복이 느림
3-2. 문제는 상피세포가 재생될때 원래처럼 깨끗하게 재생될 수도 있지만 울툴불퉁하게 지멋대로 재생될 수도 있음. 그러면 앞이 안보임
3-3. 그래서 상피세포가 최대한 일정하게 재생될 수 있게 수술할 때 약을 뿌리면서 하는데 이게 M라섹
3-4. 그런데 이 뿌리는 약이 세포재생을 막는 항암제를 약하게 희석한 것이라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음
4. 물론 위의 얘기들은 위험하고 어렵고 하지만 대부분 수술이 잘됨. 그러나 설사 10%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게 나에게 오면 100%가 되는 것임
5. 또 하나의 문제는 라식/라섹은 레이저기기를 이용하는데 레이저기기는 한번 사용하면 꼭 다시 세팅해야 함
5-1. 그 세팅하는 데 돈도 들고 시간도 들어서 요즘 안과 중에는 더 많은 수술을 하기 위해 제대로 세팅 안하고 하는 병원들도 있음
결론 : 라식/라섹은 안경/렌즈라는 완벽한 대체가 있으므로 반드시 장단점을 의사에게 잘 물어보고 선택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