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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탑을 제외한 빅뱅 멤버 전원이 모였다. 그의 빈자리는 컸다.
11월30일 방송된 tvN '이중생활'에서는 빅뱅 콘서트 리허설 현장이 최초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태양은 리허설을 앞두고 대성과 GD를 오랜만에 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GD는 최근 유럽에서 솔로 투어를 마쳤고, 대성은 일본 솔로 투어 탓 일본에 머물고 있었다.
대기실에 모인 태양과 대성, 승리. 군 입대를 앞둔 태양과 대성은 악동뮤지션 찬혁 근황을 언급하며 군대 이야기를 나눴다. 대성은 "난 지원이라 내년 티오가 나야 한다"고 말했고, 태양은 대성에게 "군 입대 맞춰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대성은 흔쾌히 "좋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군 입대 마지막 주자가 될 승리는 성황을 이루고 있는 라면가게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갑게 근황을 주고받은 멤버들은 리허설장으로 향했다. 뒤늦게 도착한 GD는 사과의 의미로 멤버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오랜만에 만난 GD와 태양은 꿀 떨어지는 인사를 나눴다.
그렇게 연말에 있을 투어 리허설로 모인 멤버들. 앞서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탑의 부재로 5명이 아닌 4명이서 공연에 임하게 된 빅뱅에게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랩 파트를 맡은 탑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때문에 당황한 멤버들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무대가 비어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회의했다. 팬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고 팬들을 더욱 만족시키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같았다. "너무 비어도 팬들이 서운해할 거야"라며 팬들을 우선시했다.
열띤 회의가 끝나고 빅뱅 4인은 다음 날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어쩌면 마지막 콘서트가 될 빅뱅의 이번 콘서트가 더욱 궁금해진다. (사진=tvN '이중생활'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