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한 편의점서 분신자살한 사건이 충격을 안겼다.
21일 오후 1시께 부산의 한 편의점을 찾은 50대 남성 조모 씨가 몸과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편의점에서 분신자살한 이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낸 사이인 여점주에게 돈을 요구했고, 협박하는 과정에서 바지 주머니에 있던 라이터의 부싯돌 발화로 인해 불이 번지면서 안타까운 분신자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된 이후 얼마되지 않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산 편의점의 화재 사건 영상이 급속히 퍼지며 전국을 충격에 안겼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영상들 중에서는 해당 부산 편의점이 내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치솟는 불길로 뒤덮여 있었고, 그 안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조 씨의 모습까지 그대로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조 씨가 불길이 걷힌 후 화상을 입었음에도 편의점 밖으로 기어나오며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생생한 모습까지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분노한 조 씨의 유가족은 사자명예훼손죄로 부산 편의점 영상 유포자들을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