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갓세븐 JB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JB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포항지진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JB가 포항지진성금을 기탁한 게 맞다"고 전했다.
JB는 자신의 예명을 감추고 본명으로 성금을 내 뒤늦게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는 후문이다.
JB는 앞서 발매한 JJ프로젝트 앨범은 물론, 지난 10월 발표한 갓세븐의 '7 for 7' 타이틀곡 'You Are'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왔다.
음악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의 아픔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함께 나누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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