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데레(집착 및 굴절된 광기성 애정을 품은 캐릭터)계의 대모님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노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상당히 여러모로 시대를 앞서서 노림수로 만든 캐릭터라고 밖엔..
노바 설정이 저 오른쪽 캐릭터인 히카루의 마음속 어둠에서 태어났다-인데 즉 히카루의 어두운 면=히카루의 일부=히카루 이 의미가 되어서 자기 본체에 비뚤어진 애정을 품은 캐릭터야.
히카루가 온전히 자기것이 되어야 하고 자기만 바라봐야 한다며 어마무시한 집착을 보이는데 이게 백합적 요소까지 곁들여져 있지..ㄷㄷㄷ
나중엔 결국 히카루의 일부로 돌아가서 사라지게 돼지만 히카루가 자길 부정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며 사라져.

드래곤볼의 베지타.
츤데레 캐릭터, 특히 남자 츤데레 캐릭터 쪽으론 시초라 봐도 무방.
드래곤볼 본 덬들은 다 알지. 왜 츤데레로 불리는지. 극장판에선 맨날 오공은 자기가 쓰러뜨린다며 오공을 구해주고 3분만에 떡실신 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지만...(ㅠㅠ)
원작에서도 초반엔 완전 악당이었고 정말 성격 까칠한걸 가감 없이 드러냈지만 어째 주인공 일행이랑 일시적 동맹 상태가 된 후부터는 조금씩 츤데레적인 면모가.... (참고로 프리저 에피소드 얘기야)
나중에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츤데레적 면모가 더 두드러지고 애니에선 어~~~~~~~~~~~~~~~~~~~마 무시하게 부각돼 ㅋㅋㅋ 정말 츤데레 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모습이 아주 씹덕의 향연으로 펼쳐지지.

드래곤볼의 18호 (본명 : 라즐리)
이분은 무려 츤데레+쿨뷰티 두 개의 카테고리 속성 보유자....ㄷㄷ
자기 몸속에 내장 되어 있던 폭탄을 드래곤볼 용신에게 부탁해 제거해준 크리링에게 고마워 할 거란 착각 말라며 빼액! 소리 치더니 '나중에 또 보자' 라는 인사를 남기고 사라져서는.........몇 년 후 부부의 연을 맺은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독자들에게 중간과정이 심하게 생략된 이유로 충공깽을 선사해줬지.
생긴것도 차갑고 도도하게 생겼는데 실제도 그래.
얼굴 값 하신다고 예쁜 옷도 좋아하는 모습을 등장 초반에 유감없이 보여주시고 이후 수전노 속성까지 보유하시게 되시겠습니다.
특히 내 남편에겐 따뜻하지만 다른 놈들은 다치건 어쩌건 노상관인 따뜻한 도시 여자의 모습을 보이시는 이 시대의 쿨뷰티 캐릭터.
그러고보니 두 캐릭터가 다 드래곤볼 캐릭터다...
토리야마 센세 당신은 대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