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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겹사돈 맺자는 미친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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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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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결혼했는데 진짜 미친 시댁이 자꾸 겹사돈을 맺자고하는데
제정신입니까???????????????? 신랑새끼는 아무말도 안하고 진짜 친정에 말해서
다 엎어버려야 하나요?

신랑 형 38살 노총각이예요 외모 능력 뭐 모두 평범합니다
제동생 27살 어렸을때부터 여기저기 연예인 제의 받았을정도로 예쁘고 자기 사업 작게 하고
있어 능력도 나이에 비해 좋은편입니다 제 결혼식 끝나고 제동생 소개시켜달라는 연락만
엄청받았어요 남자친구 있다고 다 쳐냈는데 그사이에 아주버님도 껴있다는게 환장할 노릇입니다.
제동생이 상견례때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했고 식장에서 첨본거죠
한눈에 반했다나 뭐라나 니가 내 신랑형이라서 안되는게 아니라 싫어 그냥 싫다고!
시부모도 처음엔 난색표하더니만은 어떻게 구워 삶았는지 겹사돈의 장점을 줄줄이
나볼때마다 들들볶음 지들만 신났지 김칫국을 장독째 쳐먹고 앉았어 징그럽게
남자친구있대도 헤어지라고 하래 미친인간들이 자꾸 자리를 마련하라고 염병을함


신랑새끼는 진짜 소개해줄것도 아니니 듣고 흘리라는데 아 진짜 싸잡아서 괴롭히고싶음
나이차이 너무 나잖아요 말해도 요즘에 11살은 차이도 아니라며 지가 연예인임?
저는 제동생 재벌이 와도 주기 아까워요 하면 가족마음이 다 그렇지 우리부모님도
내생각 하면 그럴걸? 강냉이를 뿌실수도 없고 진짜 말이 안통함
그만하시라고 남자친구 있다니깐요? 하면 물어라도 봐주래 물어봤더니 싫대요 하면
전번좀 달래 자기가 말해보겠다고 병신이!!!!!
뜬금없이 친정엄마한테 시어매 전화와서 뭐 안부물었다는데 차마 내동생 전화번호는
못물어봤나봄 나중에 우리친정 시댁 같이 밥한끼 하자고 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시댁집구석 부모님 기분잡치실까봐 말안했는데 아부지한테 일러버릴까요?
일크게 안만들고 싶어 그냥 넘겼더니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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