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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알맞은 집착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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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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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그래?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지 뭐"나를 사랑하고는 있지? 그만큼 나를 믿는거지? - 10% 그에게 집착은 그저 사전적의미일뿐이 미련한 곰탱이가 가끔은 서운 할 정도로 집착이 없음주위에서는 순종적이라면서 요즘 보기드문 남자라고 말하는데 정작 나는 잘 모르겠음유우부단함 내가 이러자고 하면 이러고 저러자고하면 저럼 데이트나 대화의 주도권은 항상 내가 쥐고 있음하지만 그만큼 다정함 항상 나 배려해주고 먼저 챙겨줌의심같은건 절대로 안함 나에대한 신뢰가 대단해서 내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해도 다 들음 거짓이라도 내가 말하면 참임남들 다 나한테 등돌린다고 해도 나만 바라봄 그만큼 나를 절대적으로 믿음 결정적인건 다른애들한테는 무관심함 나한테만 잘해주는거임그래서 친구들이 다 부러워 함   







      2      "우리 애기 지금 뭐하는 거예요?"티 안나는 집착 진정한 밀당의 고수 - 40% 질투하는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서 질투심유발작전같은거 쓰면 귀신같이 눈치챔 그래서 짜증남어쩔땐 자기가 가끔 나를 역조련함 일부러 질투심일어나게끔 만들어서내가 삐지면 귀여워 죽겠다면서 헤실헤실 웃음 능글맞음맨날 '우리애기'를 입에 달고 삼 민망해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 내꺼니까 내 맘대로 할꺼라면서 귀여운 투정 부림내가 모르는 남자랑 말하고 있으면 은근슬쩍 사이에 껴서우리애기 예쁘다부터 시작해서 사랑해까지. 자기가 남자친구이란것을 한껏 티냄괜히 나 기분좋으라고 질투해주는 척하기도 하고 나한테 집착하는 척하기도 함눈치도 적당히 있고 센스도 있어서 나 서운하게 해주는 일도 없고 매일매일 새로움 절대 안 질림








         3    "됐어,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질투와 집착 사이 - 60% 쿨한척하려고 애써 티는 안내는거 같은데 집착하는게 조금씩 눈에 보이는게 귀여움내가 괜히 웃으면 기분 나빠함 그래도 어떻게 귀여운걸 자기한테 보내는 문자가 예전보다 짧아졌다면서 생뚱맞은 걸로 질투하기도 함 어린애같음무슨 연예인이 스타일이 좋더라 한마디에 바로 그 연예인 스타일로 갈아 탐내가 좋아하는 음식, 노래, 습관 심지어 내가 쓰는 샴푸도 다 알고있음내가 말해줘서 아는것보다 말 안해줬는데도 아는게 더 많음나 모르게 내 친구들 통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다니는거 같음 딱히 머리가 좋은거 같지는 않은데 나에대한 것이라면은 모든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 기억하고 있음 어떻게든 자기가 내 마음에 들어차려고 노력함 대견스러움    








      4    "알겠으니까 제발 쓸데없는 짓 하지마"내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 80% 문자나 전화등 연락이 조금만 늦으면 내 핸드폰은 불남 부재중으로 열건 스무건은 기본임나랑 좀 친한 친구들은 의처증아니냐면서 농담까지 함핸드폰검사는 하루의 일과고 데이트중에도 몇번을 유도심문을 함오늘의 있었던 일, 만났던 친구등 모두 자기한테 말해줘야 함거짓말하면 난리남 나한테 직접적으로 화를 내지는 않지만 몇일동안 혼자 저기압임그래도 내가 애교 한번 부려주면 금방 풀림 어떤 의미로는 겉으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 다루기가 쉬움지나가는 남자 한번 쳐다보기라도 하면 혼자 궁시렁궁시렁거리면서 일부터 티내며 짜증냄집착하는만큼 나를 좋아함 나한테 엄청 잘해 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 의견이 항상 가장 먼저임    







     5     "전화 안 받아서 음성 남긴다. 옆에 있는 새끼누구야. 나 진짜 괜찮으니까 일단 전화 받어"제발 숨 좀 쉬게해줘 - 100% 집착의 수준을 뛰어넘은지는 오래임 의처증내 남자친구들은 물론이고 여자친구들까지도 자기가 다 알고 있어야 함자기가 모르는 남자애랑 말이라도 하고 있으면 절대 못참음 그 자리에서 빡침자기가 잠깐 자리비웠을때 남자가 와서 번호라도 따가려고 하면 상대방 아작 냄내 핸드폰이나 미니홈피 비밀번호가 기존의 것이아니라 다른걸로 바뀌면 돌아버림 나한테 이젠 자기 사랑하지 않는거냐고하며 울기직전까지 감내가 장난으로 헤어지자는 식으로라도 말하면 난리남 그자리에서 울고불고 어떻게든 나 붙잡으려고 함앞뒤상황 생각안함 무조건 자기 옆에 내가 있어야 함내가 본인을 언제든지 떠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음그래서 그런건지 대뜸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조르기도 하고집으로 불러서 밥해줘, 재워줘등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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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옛날것같은데 구글링하다 주워서 가져옴.
남덬같은경우는 단어 조금만 바꾸면(예:예쁘다->잘생겼다) 그래도 가능할듯?

나는 역시 5ㅠㅜㅜㅜㅜ애정결핍증이라 그런가ㅠㅜㅜㅠ헝헝
근데 현실은 1이 제일 나을듯... 2는 밀당하는라 머리 아플것 같앙ㅋㅋㅋㅋ 아닌가? 3,4 가 젤 낫나? 주도권은 갖고싶지 않아..선택장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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