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뽕 넣으신 건 아니죠?"..경찰 내 영양사 성희롱 빈번
2,103 32
2017.09.29 21:22
2,103 3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부 경찰 부대에서 여성 영양사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JTBC는 경기도의 한 방범순찰대에서 영양사로 근무한 A 씨가 지속적으로 경찰 간부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전 직원 회식자리에서 경찰 간부로부터 “가슴에 뽕 넣었냐” 등의 발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A 씨의 신고로 해당 간부는 전근조치 됐지만 새로온 경찰의 성희롱 역시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찰은 A 씨에게 계속해서 성행위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거나 전 대원들의 앞에서 과자를 입에 문 채 A 씨에게 먹으라고 하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929000446_0_20170929102057020.jpg?t

[사진=JTBC 뉴스 캡처]


공공운수노조 경찰청 공무직 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까지 경찰에 성희롱·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영양사는 23명에 달했다. 폭언을 당했다는 신고도 11건 접수됐다.

조사된 사례들 중에는 영양사에게 “머리를 하나로 묶은 여자를 보면 만지고 싶다”는 등의 발언, 연인과의 사생활에 대해 대답할 때까지 질문을 계속하는 등의 성희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회식 중 포옹을 하거나, 손을 씻고 있는 영양사에게 접근해 손을 잡고 “오빠가 닦아주는데 손을 왜 빼냐”는 등의 강제 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은 성희롱 실태 조사를 전체 부대로 확대하고 처벌과 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찰 내에서 영양사 뿐 아니라 동료 여경에 대한 성희롱ㆍ성추행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조직의 구조적, 근본적 인식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02 04.01 29,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4,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30 이슈 핫게 있는 인스타툰 작가가 인스타툰 그리게 된 계기 중 하나 08:42 584
3033429 이슈 피원하모니 - L.O.Y.L MV 쇼츠 08:38 24
3033428 기사/뉴스 하도권 아내, '나루토' 사쿠라·짱아 성우 여민정이었다..반전 정체 '충격' 19 08:33 1,781
3033427 이슈 게자리 충격 근황.....................................twt 17 08:32 800
3033426 이슈 음방 퇴근길에 자기 팬 찾더니 꽃다발 주고 가는 유강민.twt 1 08:30 466
3033425 정치 정원오 "전월세 시장 불안은 무능행정 결과…오세훈, 남 탓 멈춰야" 5 08:27 307
3033424 기사/뉴스 "이란, 며칠 내 미국과 만날 의사 없다고 공식 통보" 4 08:24 534
3033423 유머 손 달라면 손 주는 고양이 실존 12 08:23 1,187
3033422 이슈 [보검매직컬] "잘 가! 아가 건강해!" 9 08:22 1,039
3033421 이슈 최근 다시 붐업되고 있는 서인영의 숨겨진 띵곡 1 08:22 651
3033420 이슈 의외로 불면증에 직빵이라는 최고의 수면법 28 08:18 4,323
3033419 기사/뉴스 뼈만 남은 채 기어나온 개들...지옥같은 오피스텔 구조기  10 08:17 1,430
3033418 유머 LA가려다가 비자 거절당한 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8:16 1,899
3033417 유머 🐼 뜽히야...맻시고? 2 08:15 987
3033416 기사/뉴스 “이란 전쟁 한 달 더 가면 항공사 줄도산”… 두바이 항공 재벌의 경고 5 08:13 1,441
3033415 이슈 전역 후 다시만난 뉴이스트 김종현, 최민기, 아론 4 08:10 1,061
3033414 이슈 인간 아리아나 그란데인 것 같은 승헌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08:09 616
3033413 정보 네페 180원 17 08:09 822
3033412 정보 토스 행운퀴즈 정답 17 08:07 814
3033411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4/4 오전8시) 10 08:03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