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어제 바퀴벌레나오는 플스 분해방송했던 바퀴아재 후기
8,375 35
2017.09.27 22:24
8,375 35

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722492




 안녕하세요! 어제 옥상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분해했던 일명 '바퀴아재'입니다.

한번도 아재라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그리 불러주시니 이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어제 많은 관심 보여주신 분들께 대단히 몹시 아주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루리웹말고 제가 자주 가는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오셨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시작한 일이었으니 여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많이 퍼가 주세요^^

 

 

1. 후원수익

 그냥 플스를 새로 사라고 후원해 주신 건데, 예상하셨겠지만 이미 플스를 살수 있는 금액보다 많은 액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혹자는 수백은 들어왔을것이다.라고 하셨는데요. 그 정도는 아니고 대략 정리해 보니 플스를 두대정도 구입할수 있는 금액을 주셨더라구요.

그게 어딘가 싶습니다. 정말 큰 돈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약속했던 지출을 실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내용추가

    지금 이시간에도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개인정보문제때문에 그 계좌는 내일 휴면처리할 계획입니다. 더 안 보내주셔도 돼요.^^

 

2. 지출

 먼저 플스를 사러 갑니다.

 

KakaoTalk_20170927_180105407.jpg

빨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KakaoTalk_20170927_180058823.jpg

플스를 꺼내자마자 냄새부터 맡아봅니다. 꼭 확인하고 싶었어요. 

새거에서 나는 가공되지 않은 천연의 플라스틱 냄새.

 

흠.. 인터레스팅.

 

공고룝게도 24시간전에도 플스프로는 저 자리에 있었죠. 

다른 생명체와 함께..

 

여튼 여러분들의 헌신이 제게 '지속가능한 취미생활'을 가능케 해주셨습니다.

 

 

바퀴벌레약을 사러 갑니다.

 

KakaoTalk_20170927_180055419.jpg

집안 상황을 걱정하시며 장문의 솔루션을 남겨주신 '사샩'님 감사드립니다.

향후 자택방역에 한치의 오차도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부를 합니다.  

 

KakaoTalk_20170927_180051260.png

 

 이 모든일에 시발점이었던 32만원을 기부합니다.

어제 그 분께 받았던 교통비 만원을 추가합니다. 전 그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제가 받은 후원내역에 '형님 힘내세요'라는 메시지가 다량으로 포착되어 저도 윗사람에게 기부했습니다.

어르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돈은 또 좋은 일에 쓸수 있으면 쓸께요. 그리고 혹시 모를 바퀴벌레DLC에 대비해서 약간 비축해놔도.... 괜찮죠?

 

 

 

3. 마무리

 정말 우연찮게 많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더불어 제게 4차산업혁명의 참맛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모든 것이 감사하고 행복했지만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던것은 '방송이 재밌었다'는 칭찬이었습니다. 

다음에 방송하면 시청해 주신다는 그 말씀들 덕에 '그럼 한번 해봐도 괜찮을까?' 생각하게 된 것이 어제 중고거래의 가장 큰 이득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게임방송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였는데 늘 망설였었거든요.

괜히 어그로 한번 끌었다고 쓸데없는 짓 안하구요. 기회되면 겸손하게 슬쩍 들이대 볼테니 시간되시면 같이 놀아주세요.

 

 

 정말 꿈같은 1박2일이었습니다. 감사했어요. 그럼 이만.

 

 

PS. 다행히 차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2 00:05 14,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618 유머 임성한 신작 충격적인 남주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5:41 106
3022617 이슈 타투이스트가 말하는 미성년자가 타투 하면 안되는 첫번 째 이유 8 15:39 533
3022616 정치 회의장 박차고 나갔다...국힘 공관위, ‘부산시장 컷오프’ 놓고 정면충돌 1 15:39 62
3022615 유머 눈을 절대 감지않는 루이바오💜🐼 4 15:39 204
3022614 유머 교황이 선출되면 '눈물의 방'으로 들어가는 이유 2 15:39 239
3022613 정치 윤희숙 "서울시 '감사의 정원'은 권위주의 행정 산물...전면 백지화해야" 1 15:38 72
3022612 이슈 피비드 여주 서바시절 15:38 138
3022611 이슈 오스카 파티 참석한 크리스 에반스 부부 1 15:38 498
3022610 기사/뉴스 벌집 구조 도심 ‘캡슐호텔’서 화재… 50대 日여성 의식불명 1 15:37 441
3022609 유머 강아지가 무서워서 계단을 못 내려가니 선생님(엄마)이 직접 시범해줌 4 15:36 492
3022608 유머 미국에서 인종별 돈 자랑 특징 28 15:34 1,568
3022607 기사/뉴스 장도연→안재현, 6인 동거 리얼리티 출격 (구기동 프렌즈) 6 15:34 515
3022606 이슈 2010년 성한드 <보석비빔밥> 레전드 3 15:33 400
3022605 기사/뉴스 남남 돼도 내 자식?…재혼 후 입양한 남편 딸, 이혼해도 호적엔 그대로 3 15:32 586
3022604 기사/뉴스 랄랄, 결국 굿즈 전량 폐기…"6년 번 돈 다 날렸다" 눈물 고백 64 15:32 5,384
3022603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천만영화 비교추이 2 15:31 720
3022602 정치 김민석 총리 트위터 (김어준 저격한듯ㅋㅋ) 30 15:31 1,262
3022601 기사/뉴스 “스키 타다 끔찍” 알프스 눈사태 사망자 100명 넘어…8년 만에 최악 15:29 999
3022600 이슈 현재 미국 트위터에서 존나 화제되고 있는 앤 해서웨이 근황.twt 16 15:28 3,265
3022599 유머 새벽에 과제하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강아지한테 떠넘겻는데 강아지도 진심 하기 싫어보임 2 15:2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