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첫방 '안단테' 철부지 고교생 카이, 김진경에 첫눈에 반했다 (종합)
5,760 115
2017.09.24 11:19
5,760 115

0000778026_001_20170924110914925.jpg?typ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도시의 철부지 소년이 시골로 떨어졌다. 

24일 첫 방송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에는 도시에서 시골로 가게된 이시경(카이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경은 밤새 내내 게임을 하고 공부하는 척을 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그는 성적표까지 위조해서 엄마 오정원(전미선)을 속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학교 폭력의 발생현장을 목격했다. 피해자로부터 증인 출석 요청을 받았지만 엘리트인 가해자들로부터 참석하지 말 것을 협박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그동안 자신이 엄마를 속였다는 사실을 오정원이 알게되고 말았다. 그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가운데 이시영(이예현)도 문제를 일으켰다. 이시영은 대학생들과 다퉜던 것.

게다가 오정원은 집 보증 등 빚문제로 인해 지금 살고 있는 서울을 떠나 시골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오정원은 어쩔 수 없이 아이들과 함께 오랜시간 연락없었던 그의 시모 김덕분(성병숙)을 찾아갔다.오정원은 "어떻게든 해보려 했지만 갈 데도 할 수 있는 것도 돈도 없다. 도와달라"고 애처롭게 부탁했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778026_002_20170924110914939.jpg?typ

그 사이 이시경은 시체놀이에 여념없던 김봄(김진경)과 마주했다. 이시경은 이시영이 잃어버린 자신의 휴대폰 대신에 이시영의 휴대폰으로 김봄의 시체놀이 현장을 촬영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덕분은 오정원의 간청에도 그를 외면했다. 오정원은 아이들과 함께 집근처에 텐트치기에 나섰다. 이시영은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했다. 자리를 박찬 이시영을 데리러 간 이시경은 우연히 장례 행렬과 마주했다.

이시영은 "기분 나쁘지 않냐. 우리 서울로 도망가자"고 주장하며 이시경을 데리고 짐을 싸서 버스를 타러 갔지만 막차를 놓쳤다. 히치하이킹에 도전하던 도중 이시경은 시골까지 쫓아온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마주하게 돼 다시 도망쳤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778026_003_20170924110914954.jpg?typ

관에 숨었던 이시경을 발견한 이들은 아예 관에 못을 박아 버렸다. 증인 출석을 하러 오지 말라는 것. 관에 갇힌 충격으로 이시경은 잠시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그를 찾아나선 가족들에게 발견돼 병실로 옮겨진 그는 신고를 하겠다는 관계자들을 제지했다. 대신 제발로 그랬다며 "텐트에서 자기 싫어서 그랬다"고 주장했다. 

시경이 벌인 소동 때문에 덕분은 이들을 집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이시경은 자신의 아버지가 살던 방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전학간 학교로 등교하던 길 이시경은 버스 안에서 전날 봤던 김봄을 발견하고 한 눈에 반한 눈치였다. 

한편 '안단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78026&lfrom=twitter

목록 스크랩 (0)
댓글 1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175 05.03 56,3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50,9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95,7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55,3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5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58,0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6,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0,3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1,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8,5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6,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493 이슈 팬들사이에서 반응 좋은 스키즈 필릭스 멧갈라 헤어 스타일 16:00 69
2403492 기사/뉴스 "3박 4일에 10일 분량 뽑을 것" '지락이' 이은지→안유진, '뛰뛰빵빵'으로 재결합 15:59 93
2403491 이슈 백상예술대상 참석자 돈룩업 - 김형서 (aka 비비) 15 15:58 723
2403490 이슈 꽃피달 막촬이라 우는 변우석을 발견한 혜리 17 15:54 1,691
2403489 유머 고3을 건들면 안되는 이유 2 15:52 969
2403488 유머 기부금액만 40억 이라는 가수 8 15:50 3,107
2403487 이슈 올해 출소합니다.x 5 15:50 931
2403486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밤에피는꽃 이종원 레드카펫 8 15:49 1,175
2403485 이슈 메이크업 빡세게 받고 온 백상 레카 나영석PD 256 15:47 15,294
2403484 정보 현재 활동중인 여돌들 키 TOP3 10 15:47 1,799
2403483 기사/뉴스 ATBO 석락원, 건강상 이유로 탈퇴.."6인 체제 활동" [공식] 8 15:47 1,230
2403482 이슈 제복입고 백상 레드카펫 등장한 이도현 기사 짤 18 15:46 1,804
2403481 이슈 블루 아카이브 유저 근황.......jpg 18 15:46 1,632
2403480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고윤정 29 15:46 2,615
2403479 이슈 커플룩 입은 구준엽❤️서희원 근황 39 15:45 4,433
2403478 유머 담 넘는 곰.x 4 15:44 345
2403477 이슈 미국 대학교에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는 동아리 38 15:44 2,593
2403476 기사/뉴스 장항준, 재벌설 해명 “돈 많은 건 김은희 작가”(설록) 2 15:44 703
2403475 이슈 ?? : 언니 저 강의 제끼고 왔어요 3 15:41 1,408
2403474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이도현 195 15:40 1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