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돈없어서 스밍못한다는 학생팬 신상 턴 에이핑크팬덤
11,187 174
2015.02.20 01:37
11,187 174
0UGp70u.png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하였으나
신상털기는 엄연한 '범죄'에 해당하고,

심지어 죄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이 단체로 신상을 털었기에 글을 씁니다.

에이핑크 팬덤은 보고 반성하세요.




에이핑크가 음원을 공개한 날 에이핑크 팬카페에 이런글이 올라왔습니다.
DZe8KdR.png

어찌보면 귀여워 보일 수 있는 투정입니다.
학생이라서 용돈을 받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스밍할 돈이 없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스밍을 해야 꼭 팬이라는 법도 없습니다.
(닉네임도 가릴려고 하였지만 이 닉네임을 가리면 가려야 할게 한도 끝도 없이 많아질 것 같아 가리지 못하였습니다.)

참고로 저 글을 쓴 피해자는 16살 아직 중3입니다.


그런데 이 글이 문제였을까요


PnAhRhm.jpg
y9xjAe7.jpg
yZOohLM.jpg
erWGRY0.jpg
7hbZvLp.jpg


.

가관입니다.
에이핑크 갤러리엔 실시간으로
저 뽀미주식회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에이핑크 공카회원을 욕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고닉들이요.
머리에 칼을꼽고 싶다느니
죽빵을 날리고 싶다느니
아주 험악한 말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중3짜리 남자애한테 저들은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요

참고로 유동이 아닌 고정닉들이 한 말들이라 어그로들이 한말이라고도 볼 수 없어요.
빼박 에이핑크 팬들이 한말입니다.




이게 더욱 심해져 결국


rHjHQMH.jpg
.


신상을 털어달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신상을 털어달라는 말이 나온지 몇분 지나지 않아
뽀미주식회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회원은 공카에서 활동중지를 당하게 됩니다.
이유인 즉슨
'회원간 불화조성'
도대체 어디가 회원간 불화를 조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러한 사유로 강등을 당합니다.

그러나. 아이디를 공개로 처리해놨는지

lXtb9fG.jpg

.
에이핑크 갤러리에서는 곧바로 신상을 털게되고(이것 역시 고닉이네요.)

이름까지 털리게 됩니다.

qzaWlQj.jpg
S2c9BQT.jpg
54UtW7M.jpg



패드립과 욕설이 난무합니다.

도대체 준비물 살 돈이 없어서 스밍 못한다는게 무슨죄길래,
저사람들은 단체로 한사람을 욕하고 신상까지 터는 걸까요.
심지어 저 신상털이를
'착한 신상털이'
라며 신상터는것을 정당화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LtrvoD2.jpg

.

구글링을 하여 피해자가 사는 곳을
알아내기도하며
댓글로는 피해자가 사는곳을 비하하기도 합니다. 외국이라고 하면서요.
그 지역사는 빵녀분들이 기분나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급기야

xdHuTQX.jpg
COUnQOG.jpg


새벽 3시30분에
저 피해자에게 카톡테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해자가 아마 카페아이디 카톡아이디 웹상아이디를 모두 하나로 통일해서 썼나 봅니다.
이것만 봐도 16살 중3답게 꽤 순수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도대체 에이핑크 팬들은 뭐가 불만이라서
새벽에 저런 카톡을 보냈을까요
축구 사진은 피해자가 좋아하는 축구팀을 능욕하는 사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 글을 올리자 댓글은


OzjefgK.jpg

하나같이
ㅋㅋㅋ
로 도배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또 주목해야 할 점은
역시나 아직까지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더 웃긴것은
저사람 뿐만아니라
다른 고닉들도 피해자에게 카톡테러를 했다는 것이지요.


gR4ITB4.jpg
uZVbScU.jpg
ecO9zb3.jpg
.

새벽 3시에 무자비한 카톡테러를 당한
중3짜리 남자애는 다음날 저런 카톡을 보고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준비물 살돈 없어서 스밍 못하는게 죄도아니고
에이핑크팬들은 꼭 저렇게 신상을 털고 패드립 인신공격을 해야 했을지 의문입니다.


titeTvT.jpg
VQyfsIK.jpg


오히려 신상터는걸 즐기고 있습니다.
전혀 반성하는 태도 없이요
역시나 고닉이네요.

gNtMwwQ.jpg



아무리 디시에서 일어난 일이라지만
다른사람의 신상을 털고 모욕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게다가 패드립까지 서슴치 않았으니 더욱 심각한 인격모독이라고 볼 수도 있구요.


도대체 음원 1등이라는 성적이 뭐길래
중학생 신상까지 털어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가수 본연의 모습보단 '성적'을 우선시 하게 되어버린 대한민국음악이 참 안타깝습니다.
각종 표절논란에도 입을 다물며 그저 논란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지금도 역시,
이와같은 성적중심사회에서 비롯된게 아닐까요?


또한 가수를 1위시켜주기위해 신상터는 것을 정당화 하며 같은팬을 헐뜯는 이런 팬덤문화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일어난 이 사건은 에이핑크 팬덤에게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10대,20대여성커뮤니티카페 Duam 뉴빵카페 http://cafe.daum.net/ok211
☞ Naver 뉴빵카페 http://cafe.naver.com/yeagirl
목록 스크랩 (0)
댓글 17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15,0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52,8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97,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58,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5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60,1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6,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0,3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2,3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9,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6,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534 기사/뉴스 “제작에 200시간” 블랙핑크 제니, 멧 갈라 베스트 드레서 선정 16:44 166
2403533 유머 멜론 주간인기상 투표가지 올라온 그룹 3 16:43 334
2403532 유머 [틈만나면 선공개] 줄 서는 맛집에 진심인 유진과 연석 그 사이 틈이 생겨버린 재석..★ 2 16:43 252
2403531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박보검 단독컷 8 16:42 693
2403530 기사/뉴스 조정치, 라디오 생방송 중 퇴장 예고…“아이 하원 시간이랑 겹쳤다”(‘컬투쇼’) 4 16:41 747
2403529 유머 동글동글해져서 귀여운 루이 곰쥬💜🐼 17 16:39 888
2403528 이슈 올해내에 닌텐도 스위치 후속작에 대해 발표하겠다고함 23 16:38 1,207
2403527 기사/뉴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너무 이슈돼 부담 느꼈지만 감당해야" [마데핫리뷰](종합) 5 16:37 398
2403526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볼빨간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feat.백현)" 1 16:37 68
2403525 이슈 백상 레카 아이브 안유진 필승 포즈..twt 33 16:36 1,875
2403524 이슈 폭우가 내리던 5일 성시경 콘서트 미관람자 환불 공지 22 16:35 3,391
2403523 이슈 백상예술대상 핑크 드레스 입은 수지 레드카펫 94 16:34 8,127
2403522 이슈 원덬이 뽑은 울리고 싶은 남돌.gif 9 16:33 1,028
2403521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염정아 8 16:32 2,688
2403520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이종원 기사 헤드라인 중 틀린 거 고르기 3 16:31 1,254
2403519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개그우먼 이은지 20 16:30 2,778
2403518 이슈 [백상예술대상] MC 신동엽 수지 박보검 캡쳐 + 영상 110 16:30 8,559
2403517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황정민 23 16:30 1,750
2403516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김수현 166 16:29 11,215
2403515 기사/뉴스 이동휘 "최애 애장품='핑계고' 쿠폰…자랑용으로 들고 다녀" (더블유 코리아) 11 16:27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