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한국에서 인기 있던 남자 배우의 유형은
대체로 구릿빛 피부색과 진한 쌍꺼풀, 오똑한코를 한 남방계 미남, 일명 정석미남 스타일이었음

그리고 2017년 현재
송중기, 박보검을 비롯해 '훈남상' 남자 배우들이 트렌디 미남으로 대세가 되기 이전,
2000년대 중-후반, 정석미남상과 훈남상의 과도기를 거치며 각광받았던 남자스타들이 있음.





2001년 뉴논스톱을 시작으로 피아노, 발리에서 생긴일으로 스타덤에 오른 '조인성'
칼날 같이 우뚝 솟은 콧날, 속쌍꺼풀의 날카로운 눈매
옷빨 잘 받는 좋은 비율과 기럭지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발리에서 생긴일에서의 패션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남자들의 워너비가 되기도 했음.






2002년 로망스, 라이벌, 내사랑 팥쥐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김재원'
하얀 피부와 부드럽고 서글서글한 눈매, 그리고 일명 '살인미소'로 불렸던 미소가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단기간에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음.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천국의 계단, 말죽거리 잔혹사 등 연타석을 날리며 역시 신드롬을 일으킨 '권상우'
소년같으면서도 남성미가 느껴지는 날카로운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
그리고 몸짱열풍의 시초로 2000년대 중반을 휩쓸었음.






2004년 아일랜드와 논스톱4, 내이름은 김삼순을 거치며 대세가 된 '현빈'
날카로운 콧날과 속쌍꺼풀, 정석미남과 훈남상의 딱 중간격인 외모
비교적 현실적(?)인 남자친구 역할들을 맡으며 롱런형으로 인기를 얻었음.
과도기형 미남들은 주로 정석미남들에 비해 쌍꺼풀이 옅거나 가로로 긴 눈에 오똑한 콧날과 흰 피부,
기럭지와 비율을 타고나는 등, 이후 각광받게 되는 모델 출신 배우, 훈남상 배우들과 정석미남을 반 즈음 섞어 놓은 듯한 외모를 하고 있음.
+ 같은 시기 전성기를 누린 배우 강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