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뽀나스
몇 년 전 건강 악화로 일주일 동안 방송을 쉬어야 했다는 장동민 씨는 "평소 댓글을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인데 매니저가 '기사 보지 말라'고 말하니 더 보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댓글에는 군대를 안 가니까 약해서 조금만 아파도 쓰러진다는 안 좋은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장동민 씨는 "군대를 다녀왔는데 그렇게 말하니 억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댓글로 '장동민 씨 엄청 힘든 최전방에 다녀왔다. 내 선임이었다'라고 써놨더라"라고 덧붙였다.
훈훈한 댓글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그 사람이 갑자기 충격적인 이야기를 댓글로 달아서 인터넷을 꺼버렸다고 장동민 씨는 회상했다.
근데 그 전에 옹꾸라에서
장동민은
지난 2014년 팟캐스트 '옹꾸라'에서 군대 후임과의 일화를 이야기 했다. 그는 "군생활 할 때 내가 너무 괴롭힌다고 자해를
하던 후임이 있었다"면서 "후임에게 왜 죽으려 했냐고 물었더니 '장동민 병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그래서 내가 구둣발로 후임의 턱을 걷어 찼다"고 말하며 청취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장동민:
군생활 할 때, 물론 그것도 잘못된 거지만 군생활 할 때 제가 너무 괴롭힌다고 자기 몸에 손을 대는 후임병이 있었어요
유세윤: 자학? 자해?
장동민:
못 살 겠다고, 막 써놓고 나때문에 못 살겠다고 써놓고
근데 저는, 그런 다음에 제가 뭐 군교육대도 가고 뭐 이렇게 했지만
그게 화가 난 게 아니고
내가 그 후임병을 불렀어, 불러가지고 야, 너 왜 죽을려고 그랬냐
그랬더니 나 땜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대
저는 그 때 당시에 너무 답답한 거예요 야, 니가
유세윤: 이 얘기 여기서도 하지 않았어?
유상무: 많이 했을 걸요 여기저기서
장동민: 아 했어?
유세윤: 했어 했어
장동민: 그래 나는 솔직히
유세윤: 했어 했어
유상무: 차라리 형을 죽여라 이거지
장동민: 아니아니
유상무: 그럼 좀 바꿔봐봐요
유세윤: 왜 나 같은 것 때문에 죽냐
장동민: 아니아니 안 그랬어
유세윤: 맞잖아
장동민: 안 그랬다니까?
유상무: 야 니가 죽지 말고 차라리 나를 죽이지 그랬냐
장동민: 안 그랬대니까!!! 내가 미쳤냐?
유세윤: 맞다 맞다맞다
장동민: 내가 미쳤냐? 내가 미쳤냐? 됐다 그래라
유상무: 내가 수천번 들어서 알지
장동민: 됐다 그래라 됐다 그래라
유상무: 또? 몇 명을 괴롭힌 거야
장동민: 됐다 그래라
유상무: 그래?
장동민: 내가 그래서 걔한테 그랬어
유상무: 그럼 뭔데, 뭐라고 했어
장동민:
야 너 왜 죽을라고 그랬냐, 왜 죽을라고 그랬냐 그랬더니
장동민 병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그래서 내가 구둣발로 턱을 턱을 걷어찼지
유상무: 이거 ???? 그 전에도 말 했었어
장동민: 아냐 걷어차고 어?
유상무: 그런 다음에
장동민:
어? 꺼져 이 새기야 지금 죽여? 내가 죽여줄게 어 너 지금 죽어
그래가지고 내가 삽으로 땅 파가지고 묻었지
유세윤: ㅋㅋㅋㅋㅋㅋ죽였네?
장동민: 죽였어
유세윤: ㅋㅋㅋㅋㅋㅋ 잘했어
장동민: 근데 아무도 모르지 왜인줄 알아? 비무장지대에 묻었기 때문에
유세윤: 지뢰 터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다
장동민: 몰라, 아무도 몰라 나 완전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