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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역사상 가장 충격적이었던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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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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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 нами Бог."(스 나미 보흐 / 신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Remember, No Russian."(명심해, 러시아어는 쓰지 마.)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의 노 러시안 미션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에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러시아의 자카에프 국제공항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 직전  자신의 부하들에게 내린 명령이자 해당 미션의 이름.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고 그에게 접근한 플레이어 캐릭터 조세프 앨런 일병도 저 테러리스트 중 한명에 속해있다.


러시아어의 사용을 금지시키고 대신 영어만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마치 미국인 테러리스트가 러시아 공항을 테러하는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시도였다. (즉 저 마카로프란 작자는 자국민들을 상대로 테러짓을 하는것)

거기다 플레이어캐릭터인 조세프 앨런 일병은 미션 마지막에 죽이고 시체를 남김으로써 러시아는 미국이 이 테러를 사주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미국과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해당 미션 내용은 이제껏 FPS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는 테러리스트가 되어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다는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굉장한 논란이 되었다.

민간인들의 리얼한 비명소리, 긴장감 있는 배경음, 위풍당당하게 천천히 걸으면서 아무런 감정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을 자행하는 테러리스트등 충격과 공포를 위한 연출이 매우 잘 살아 있다.

특히 공항 전광판의 노선 알림이 특유의 착착착 소리를내며 모두 지연(DELAY)로 바뀌는 순간의 연출은 플레이어가 지금 무슨짓을 벌이고 있는건지 다시금 깨닫게 만든다.


공항 경찰들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권총으로 저항하지만 각종 화기로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를 막기엔 역부족이라 결국엔 같이 학살당하고, 살려달라고 비는 시민들도 쏴 죽이고, 부상자들을 도와주고 있는

시민들도 쏴 죽이고, 피를 흘리며 엎드려 기어가는 사람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장면은 여러모로 흠좀무.


그동안 테러리스트 입장에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무고한 민간인 학살을 필수 임무로 지정하는 경우는 절대 없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인질을 사살하는순간 패널티를 먹거나, GTA나 엘더스크롤시리즈 처럼 사살 할 수는 있어도 그게 결코 게임 진행을 하는데 주된 목적이 아닌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선택에만 달린 경우였지

이처럼 대놓고 무고한 민간인 사살을 반드시 해야하는 경우는 결코 없었고, 이때문에 이 미션은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논란거리가 되었다.


후에 게임을 개발한 인피니티 워드의 리드 디자이너는 "적의 악랄함을 표현하기 위해" 넣은 미션이라고 한다.


그 잔인성때문에 일부 국가에선 민간인을 사살하는순간 게임오버가 되거나 민간인 테러가 끝날때 까지 공격이 불가능하게 수정되어 판매되었고 러시아같은경우에는 콘솔판은 전량 회수조치되고 PC판은 아예 미션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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