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새 앨범을 예고했다.
동방신기는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최강창민은 "완전체 새 앨범은 내년 초를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팬 여러분께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도 좋지만,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준비 기간이 조금 더딜 수 있지만, 팬 여러분께서 실망하지 않을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20대 동방신기는 패기도 있고 열정도 가득했고 새로움을 향해 도전해왔다. 이런 건 30대에도 똑같다. 30대 동방신기는 콘서트 보다 쇼 같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조금씩 관객 여러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면 너무 멋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4월과 8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오는 9월부터 솔로곡을 발표하고 컴백 스페셜 라이브 '유어 프레즌트(YouR PresenT)'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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