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화의
주인공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여 현재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정세운 연습생
프듀 마지막화에서 한 연습생의 발을 토닥이며 박자를 맞춰줬던
바로 그 스윗한 연습생
싸인이
이름 세글자인게 무슨 소리지..? 싶을텐데
정세운의 사인은 바로
ㄹㅇ
말그대로 이름 석 자를 적어주는 것.. (feat.행복하세운)
좀 당황스럽긴하지만아마 아직 연습생 신분이라
싸인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않나..? 저게 싸인 맞음..?
싶을 거임
팬들도 그렇게 생각했음....
그러나
이동욱의 On the air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한 정세운이
처음으로 이 사인의 이유에 대해
언급함.
정세운이 이 이름 석자 뿐인 사인을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오래 전 생애 처음으로 싸인을 부탁한
팬에게 싸인이 없으니 이름을 적어주겠다고 하고 싸인을 해줬으나
해당 팬이 나중에 싸인이 바뀌면 어떡하냐고 해서 그럼 그냥 안바꾸고 계속
쓰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 싸인을 3-4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
(심지어 나름대로 이름을 쓸 때 각도와 길이를
신경 써서 싸인한다고 ㅋㅋㅋㅋ)
이름이
정세운이 아니라 정스윗 ㅜㅜ
그래도 일화가 사실인지 못 믿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2014년도부터 사용한 정직한 저 사인을
2017년인 최근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모습..
또 정세운이 8월 31일 자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아마 데뷔 후 팬싸인회를 했을 때
정세운
팬들은 모두 저 정직한 사인을 팬싸인회를 통해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윗+정직함의
정석 정세운의 싸인과 팬싸인회를 응원합니다!!ㅋㅋ
(+)
해당 일화 언급한 공개방송 영상
http://youtu.be/ANvVZ9PDM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