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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나덬이 재미있게 본 코미디 미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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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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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TonlT
이건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미드!
한국에서는 세 남자와의 동거? 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을거야, 아마. 지금은 다 망가져버린
찰리쉰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기회!
찰리 쉰 캐릭터 자체가 좀 본인스럽다고 해야
하나? 여자 밝히는 호색한에 뻔뻔하고 능글
맞고, 양심리스. 아무튼 본인과 너무 똑닮은
캐릭터 때문에 연기도 괜찮았으며 인기가
어마무시 했던 드라마. 아마 찰리쉰이 이 역으로 400억 넘게 벌었을 걸? 이 드라마 하나로 ㅋㅋㅋ 덬들 미드계의 전설 프렌즈 알지? 두 남자와 1/2이 프렌즈의 계보를 이어받았던 코미디 미드라고 보면 돼. 프렌즈 - 두 남자와 1/2 - 빅뱅이론 이 순서. 줄거리는 대충 일은 조온나 적게 하면서 돈은 조온나 많이 버는 찰리형네 집에 이혼한 쫌생이 동생 앨런과 그 아들 제이크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야. 찰리 쉰 캐릭터가 어마어마한 바람둥이에 호색한인 만큼 매화마다 섹드립이 팡팡 터진다. 한 때 최고의 드라마였던만큼 가끔 나오는 게스트도 어마어마해. 브룩쉴즈, 메간폭스, 에어스미스 보컬, 밀라 쿠니스 등등. 유명인들이 더 많이 나오는데 나덬이 잘 몰라서 이 정도 밖에 못 적겠네ㅠ 아, 좀 스포 스러운 이야기를 하자면 중간에 배우가 바뀌어. 읭? 스러운 덬들이 있을 수 있는데 찰리 쉰이 여기 작가진, 제작진들한테 막말해서 잘렸어 ㅋㅋㅋ 아예 다시 나오지도 못하게 드라마 상에서 찰리 쉰 배역을 죽여버림. 그리고 디스함 ㅋㅋㅋ 드라마만큼 제작진도 골 때리지? 애쉬든 커쳐였나, 예전에 데미무어 남편이였던 배우가 찰리 쉰 대신 투입됐는데 재미는 전보다 덜한 것 같아. 그래도 평타 정도의 재미는 보장되니까 한번 봐봐!
http://img.theqoo.net/FpiDd
이건 좀 마이너한 드라마일거야. 마이네임이즈얼이라는 드라마인데, 난 개인적으로 되게 재미있게 봤어. 얼이라는 남자가 있어. 이건 뭐 아주 시골 깡패야. 백인 쓰레기? 레드넥? 이런 느낌이고. 어느 날 이 남자가 즉석복권을 샀는데 에구머니나, 당첨이 됐네? 기뻐서 뛰쳐나가는데 차에 치였네? 복권을 잃어버렸네? 상심한 남자가 ㅈ됐다 하면서 TV를 보는데 거기서 마침 '카르마'라는 단어를 설명해줘. 카르마.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남자는 자기 인생을 돌아보다가 나쁜 일 밖에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현타가 와. 아, 나는 차에 치여도 싼 인생이구나. 그래서 자기가 잘못한 일에 대한 리스트를 적어놓고 그걸 지우기 위해 피해준 사람에게 찾아가서 반성하고 사과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지. 마침 그렇게 하니까 진짜 잃어버린 복권이 돌아옴ㅋㅋㅋ 그래서 복권에 당첨된 돈으로 자기가 했던 짓을 고치는데 쓰는게 이 드라마. 패턴이 대충 이래. 얼이 잘못했다. 리스트에 적혀있다 -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보상을 해준다 - 교훈을 주고 끝남. 매번 전개가 똑같아서 지루할수도 있는데 이 놈팽이가 전에 저지른 일들이 하나같이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라 ㅋㅋㅋ 뭐라 그러지. 남들이 핫도그를 훔칠 때 핫도그 가게를 훔치는 사나이? 집 봐달라고 잠시 맡겨뒀더니 남들은 그냥 집 어지르고 말 정도인데 마약굴로 만들어놓은 사나이? 아무튼 이제라도 정신차린게 다행이다 싶음ㅋㅋㅋ 자기가 잘못한 사람들에게 보상해주는 드라마인 만큼 훈훈한 내용도 많으니 봐봐. 가끔 나오는 조연들 보는 것도 잼. 빅뱅이론 레너드랑 스튜어드, 모던 패밀리 매니 나오더라 ㅋㅋㅋ
http://img.theqoo.net/siyHy
두파산녀라고 부르는게 익숙한 투 브로큰 걸즈.
이건 나름 유명한 드라마. 돈 많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백만장자가 다단계 사기로 잡혀 가는 바람에 공주로 키워졌던 그 집 딸내미가 하류층의 삶, 종업원으로 살게 되는 드라마. 이 집 딸내미가 캐롤라인 채닝이라고 엄청 예쁘고 세상 물정 모르고 좀 재수없는(?) 아가씨인데 어쩌다 보니 룸메로 자기랑 영 반대인 입 거칠고 털털하고 까칠한 맥스라는 여자와 만나서 같이 생활하게 되거든? 근데 진짜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까 존잼이얔ㅋㅋㅋㅋ 둘이 케미가 진짜 장난이 아님. 처음엔 캐롤라인이 보케 맥스가 츳코미 느낌인데 점점 가면서 반대가 되는 거 보는 것도 잼 ㅋㅋㅋ 여기 나오는 맥스라는 여인네 말빨이 장난이 아냐. 내가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 중 70%는 맥스 말빨 때문. 이 드라마 설정상 캐롤라인은 와튼스쿨 수석졸업이고 맥스는 고등학교도 안 나왔는데 말빨로는 맥스가 다 이겨먹어. 이런데서 어떻게 사냐고 징징거리던 부잣집 아가씨 캐롤라인이 일하는 식당에서 접시 훔치고, 화장지 훔치고, 사장 등쳐먹고 등등 아무튼 맥스화되서 변해가는 거 보는 것도 꿀잼. 조연들도 하나같이 매력적이야. 한국인 식당 오너 한사장님, 흑인 캐셔 아저씨, 유쾌한 이웃집 폴란드 언니 소피, 식당 셰프 변태 올렉. 인종이 상당히 다양하지? 이 다양한 인종으로 모두까기를 시전한다^^ 흑인에 대한 편견을 비꼬기도 하고, 폴란드에 대한 편견을 과장해서 말하는 등. 이 드라마는 90%가 드립으로 이루어진 드라마인데 블랙코미디 + 인종드립 + 남녀드립 + 섹드립으로 보면 될 듯? 덬들아 여기 맥스를 꼭 봐줘 ㅠ 걸크러쉬에 가슴도 크고 넘나 예쁜 여신님이란 말이야 ㅠㅜㅠㅜㅠㅜ '최저 임금의 뜻을 알아? 일을 최저로 하라는 뜻이야.' 그 짤에 나오는 여인네가 이 분임.
http://img.theqoo.net/nflUj
빅뱅이론이야 말이 필요없으니 생략. 두 남자와
1/2의 바통을 이어받은 코미디계의 왕자. 시즌 10을 마지막으로 끝내서 너무 아쉬웠어 ㅜ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여쁜 금발녀 페니와 그 금발녀를 꼬시려는 공대생 너드 레너드, 그리고 그 친구들이라고 보면 될 듯. 스토리상 주인공은 레너드인데 서브주연인 쉘든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쉘든이 주인공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 드라마ㅋㅋㅋ 빅뱅이론은 섹드립보다는 좀 너드 개그? 루저들을 까는 개그라고 해야하나?
A '너희 자동차 엔진 고치는 거 할 수 있어?'
B '참나, 어떻게 그걸 못하냐.'
C '완전 구식이네.'
D '지금 우릴 무시하는거야?'
A '아니 그래서 할 수 있냐고.'
B, C, D '아니...'
어느 화에 나온 개그인데 이게 얘네한테 가장 적절한 거 같아. 너드들이지만 넘나 사랑스러운 너드들. 난 여기 나오는 애들 중에 라지라는 애랑 버나뎃이 취향이야!
http://img.theqoo.net/bJjry
내가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나도 다 본 건
아니라서 뭐라 설명해주고 추천해주기가 애매하기는 한데. 키미 슈미트라는 여자가 주인공이야
이 사람 삶도 기구한게 14-15살쯤에 사이비 교주한테 납치당해서 감금당한채로 15년을 보내. 그러다 결국 구조됨. 하지만 15년간 방공호에 감금된 사람이 뭘 알겠어. 옷입는 거나 말하는 게 딱 15년전 감성. 그래도 멋진게 '두더지녀'라고 불리면서 사람들이 동정해주고 도와주려고 해도 자기는 내 삶을 남들이 불쌍하다고 보는게 싫다고 다 벅차고 나와서 뉴욕에서 홀로 서기를 시도해. 여주가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이라서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진다 ㅎㅎ 진짜 이런 마인드면 어딜 가서도 잘 살겠다 싶어. 여기다 좀 히피스러운 집주인 할머니, 흑인 게이 룸메이트, 베트남에서 온 동양인 남친을 버무리면 짠! 좀 개연성 없어보이면서도 매력적인 드라마가 완성됩니다. 좀 찾아
보니까 이 드라마 각본을 짠게 티나 페이, 미국내에선 짱짱 유명한 여자 코미디언. SNL 작가도 했었고 미국내에서 상도 많이 타고, 에미상이였나 그 시상식에 호스트도 굉장히 많이 했었어. 이 사람은 좀 과장하자면 코난급? 여자들은 웃기지 않다라는 편견이 만연한 미국 마초 사회에서 이정도 반응을 이끌어내는게 흔치 않고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 감히 입증된 제작진이 선보이는 보증 가능한 코미디물이라고 평한다! 덬들 시간 남으면 꼭 봐라! 심심하면 킬링 타임용으로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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