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아이들에게 가혹한 행동을 한 교사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교사의 이름은 사라 조던으로, 31세 여성이다.
출처 : (이하)metro.co.uk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학교에서 근무하던 그녀는 교실의 아이들을 넘어뜨리고, 발가락을 밟고,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 ‘서로 싸우라’는 지시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학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에서 이상할 정도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 부모는 자신의 딸이 조던의 교실에 들어간 이후부터 집에서 아예 말을 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다른 부모는 조던과 그녀의 공범인 키에라 스프릭스가 아이들에게 ‘왕따’와 싸움을 부추겼다고 언급했다.
조던은 아동학대와 관련해 13건의 혐의를 받고 4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