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황하나씨가 최근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나씨의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이 각종 루머와 논란에 휩싸이면서 황씨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황씨 측근은 20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 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황씨 측근은 "황씨가 박유천을 많이 좋아한다. 그런데 이슈가 되면서 식당이나 길거리만 지나다녀도 사람들이 수근거리고 사진이 찍혀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황씨가 가족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을 보면 더욱 힘들어 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황씨가 원래 밝은 성격이고, 블로그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좋아한다. 그런데 요즘은 황씨가 '사람들이 내 밝은 성격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사람들이 무섭다'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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