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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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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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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대한 객관적이고 개략적으로 상황설명을 드리자면, 

1. 대략 새벽 3시 경, 집 열쇠를 놓고와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 부모님께 연락 드려서 열쇠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휴대폰 충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2.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휴대폰 충전을 위해 콘센트를 잠시 빌릴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3. 안된다 하셨습니다. 다른 부연설명 안하시고 배터리 대여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납득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2천원 결제하고 대여했습니다. 충전하고자 편의점 의자에 잠시 앉았습니다.

4. 바로 몇분 뒤, 자기 걸레를 빠는 업무를 해야하니 나가달라고 양해를 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새벽이고 저는 여자 혼자인데 밖에 노숙자들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 휴대폰 충전 조금만 될때까지 기다려달라 그랬습니다.

5. 안된다. 손님이 컵라면 드시는 것도 아니고 보조 배터리 대여하시는 분인데, 컵라면 드시는 분한테도 솔직히 저 업무해야되니 빨리 나가달라 말했을거다. 

6. 저는 제가 범죄를 저지를 법한 위험 인물도 아니고, CCTV다 있고, 포스기 열쇠 잠그고 열쇠는 주머니에 넣고 일 보면 되지 않느냐,
왜 융통성을 발휘해주지 않느냐 그랬습니다.

7. 그렇지만 그 편의점 부점장분은 그쪽 사정은 그쪽 사정이고 자신은 업무를 해야되니 나가달라 그랬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8. 저한테 알리지도 않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솔직히 경찰 부를만한 일도 아닌데 경찰분들 네 분이나 오셔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경찰력 낭비입니다.

9. 저는 살면서 언성 한번 높여본 적이 없었습니다. 경찰하고 엮여본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도 편의점 알바 오래 해봤고, 서비스직 알바를 현재 하는 상태여서 더욱 더 잘 압니다. 

콘센트 빌려주지 않는건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어떤 사정이 있어서 안된다. 저를 설득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콘센트 건은 전혀 화가 나지도 않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대여를 했는데 잠깐을 편의점에 못앉아있게 하는 그 태도가 정말 융통성 전혀 없었고 다른 손님도 제 얘기 들으시더니 그 부점장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그 업무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닌데 몇분만 봐주지. 하십니다.

그 업무가 굉장히 크나큰 중요한 업무라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걸레 빨고 걸레질 하는 업무입니다. 그건 충분히 여자 손님 한명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포스기 열쇠를 잠시 잠가놓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여자 손님이 울면서 사정을 설명해도 융통성 전혀 발휘하지 않으시고 반복해서 "업무 봐야하니까 나가달라고 양해를 드린겁니다"라고만 기계적으로 반복하십니다. 

그럼 어떤 업무 때문에 그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절 납득시켰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에서 전혀 납득이 안갔습니다. 

걸레 빠는거니까요 ㅡㅡ 

게다가 별거 아닌일로 상대방한테 최소한의 고지도 하지않고 경찰 불러서 저를 무슨 진상손님 취급하면서 업무방해 운운하시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여자 혼자니까 더 얕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괜히 더 어깨 으스대고 "아니~손님~그러니까요~"이런 태도로 나오시더니

경찰오고 아빠 오니까 태도 싹 바뀌어서 가식적으로 웃으며 "하하 서로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마음 푸시고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 이러는데 

입장바꿔서 이렇게 불쾌한 경험을 했는데 그 편의점에 또 가겠습니까? 저희가 거기 바로 코앞이라 자주 이용했는데 

진짜 절대 다시는 아무리 급해도 거기는 안갈겁니다. 기분 드럽고 그 때 일 또 생각날 것 같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윗부분까지가 사건 요약한 내용입니다.
 
제가 당시 심리적으로 너무 당황한 상태라 두서없이 적어서 여러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 본사 컴플레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숫자로 사건을 나열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죠.
 
 
 
 
요지는 이겁니다. 2천원을 주고 휴대폰 충전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한 1분 뒤에 제게 와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잠깐이면 된다. 휴대폰 진짜 켜질때 까지만 잠깐이면 된다고 애원했습니다만 그건 그쪽 사정이고 자기는 걸레질 해야되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걸레질 몇분 딜레이 된다고 크게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급한 업무이면 빨리 빨리 끝내려고 하는게 상식인데,
 
그분은 아빠가 오기 전까지 사과한마디 없으시고 계속 싸우자는 태도로 나오셔서 말다툼 했습니다. 거기에 경찰을 저 몰래 불러서 4명이나 오셨구요 일이 더 커졌습니다. 그렇게 바쁜 일인데 왜 일을 크게 만들까요 단순한 말다툼인데.
 
 
 
 
 
그 일 이후로 본사에 컴플레인 넣었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조치 취해주시겠다고, 해당 담당자분께 연락 드렸다'면서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주시는 태도에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을 되찾은 상태입니다.
 
조치에 대한 피드백을 문의드렸는데 앞으로 피드백 주실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고 제가 이 글을 다시 올리는 이유는 신규회원이라 글 수정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많은 분들이 콘센트 빌려달라했는데 안빌려줘서 싸우게 된걸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1000원어치 컵라면 구매한 손님은 머물러도 되고, 저는 2000원 유료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몇분 여유도 안주고 바로 나가라고 한 점에서 갈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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