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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아인 군 면제에 냉담한 여론…결국은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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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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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유아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유아인이 최종적으로 군 입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 건강 상의 문제가 그 이유이나 대중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측은 27일 유아인의 군 면제 사실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면서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분명 유아인은 환자가 맞다. 앞서 유아인에게 병역기피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그가 골종양 투병 중인 게 알려지며 악화된 여론이 일단락되기도 했다. 유아인도 지난 4월 5일 열린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종양이 있지만 악성종양이고 특이 케이스로 사이즈가 커져 잘 관찰하고 있다. 쇄골 골절은 아직 다 붙진 않았으나 일상생활은 가능하다"고 적극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어딘가 석연치 않다. 투병 중인 건 분명하나 그는 기대작으로 꼽히던 '시카고 타자기'에도 참여하고 SNS 활동도 이전과 같이 해오고 있다.

 

대중의 반응이 냉담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겉으로 보기엔 너무도 멀쩡한 그다. 군 면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이전과 똑같이 활동을 이어오지 않았나. "군 입대를 절대 피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유아인이지만, 어쩌다보니 '골종양'으로 인해 이리저리 군 입대를 피하는 모양새가 됐다.

 

당초 유아인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대다수의 대중은 유아인을 응원했다. 그동안 그가 군 입대를 차일피일 미루는 거라 비난하던 이들도, 유아인이 아파서 못 간다는 것을 안 뒤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매 기사마다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댓글 또한 수없이 달렸다.

원본보기▲유아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유아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여론이 바뀐 건 유아인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다. 군대를 못 갈 정도로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 이들이 봤을 때, 이는 쉬이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했다. 때문에 유아인은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장에서 이에 대한 해명을 길게 늘어놓기도 했다. 재신체검사를 받았다는 사실 또한 털어놨다.

 

5번의 신체검사 끝에 결국 유아인의 입대를 면제받았지만 이는 곧 대중의 반발로 이어졌다. 다른 심각한 병증을 앓고 있는 이들도 입대하는 마당에, 50부작에 달하는 '육룡이 나르샤'와 16부작 '시카고 타자기'를 소화할 정도로 '괜찮아 보이는'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을 받는 건 타당치 않다는 게 대중의 주된 반응이다. 군 입대를 피하지 않는다면서도 치료에 집중하는 모습보단 드라마·영화·광고촬영 등 평소와 다름 없는 활동양상을 보인 것도 부정적인 여론에 힘을 실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투병을 해왔다 할지라도 결국 대중 눈에 보이는 건 열심히 활동한 유아인밖에 없다. 한 배우의 군 면제 소식에 이토록 여론이 들끓는 건 그럴 만한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자업자득인 셈이다.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그럴 만한 단초를 제공한 만큼 유아인은 냉담한 여론을 달게 받아들여야 한다.

 

어찌됐든 이제 결론은 내려졌다. 유아인은 재신체검사를 5번까지 받았음에도 골육종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최종적으로 받게 됐다. '팩트'는 이럴지라도, 유아인의 군 문제에 대한 대중의 싸늘한 눈초리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치료할거면 쉬면서 하는게 좋을듯

일 욕심 커리어 욕심 내지 말고...

진정성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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