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GhRPkB1S
http://img.theqoo.net/iDnAk
[enews24 오미정 기자] 오는 7월 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SS501 출신 가수 겸 연기자 박정민이 지하철에서 인명을 구조해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송파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대체복무하고 있는 박정민은 지난 2월 복무지인 역사에서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중년 남성에게 응급구호를 펼쳐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박정민은 지하철에서 복무하며 배운 응급구조 매뉴얼에 따라 응급 환자를 구호했고, 이 남성은 박정민의 응급 구호를 받으며 119 구조대를 기다렸다. 남성은 이후 무사히 응급차량을 타고 병원에 후송됐다.
이에 서울 메트로는 지난 3월 박정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의 활동을 치하했다. 서울 메트로는 "근무 성적이 우수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표창한다"고 표창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군에 입대한 박정민은 서울 메트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연예인들은 보통 승객을 직접 만나는 서비스 업무를 잘 맡지 않으나, 박정민은 이례적으로 여러 대승객 서비스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박정민은 지하철에서 유실물 관리, 장애인 케어, 전화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한 관계자는 "박정민이 연예인임에도 승객과 직접 만나는 서비스 업무를 마다하지 않고 수행했다"고 전했다.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박정민은 가수와 연기자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났다. 특히 뛰어난 중국어와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군입대 직전에는 남미에서도 투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박정민은 소집해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박정민 공식 SNS
오미정 기자 omj0206@enews24.net
http://img.theqoo.net/iDnAk
[enews24 오미정 기자] 오는 7월 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SS501 출신 가수 겸 연기자 박정민이 지하철에서 인명을 구조해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송파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대체복무하고 있는 박정민은 지난 2월 복무지인 역사에서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중년 남성에게 응급구호를 펼쳐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박정민은 지하철에서 복무하며 배운 응급구조 매뉴얼에 따라 응급 환자를 구호했고, 이 남성은 박정민의 응급 구호를 받으며 119 구조대를 기다렸다. 남성은 이후 무사히 응급차량을 타고 병원에 후송됐다.
이에 서울 메트로는 지난 3월 박정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의 활동을 치하했다. 서울 메트로는 "근무 성적이 우수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표창한다"고 표창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군에 입대한 박정민은 서울 메트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연예인들은 보통 승객을 직접 만나는 서비스 업무를 잘 맡지 않으나, 박정민은 이례적으로 여러 대승객 서비스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박정민은 지하철에서 유실물 관리, 장애인 케어, 전화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한 관계자는 "박정민이 연예인임에도 승객과 직접 만나는 서비스 업무를 마다하지 않고 수행했다"고 전했다.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박정민은 가수와 연기자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났다. 특히 뛰어난 중국어와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군입대 직전에는 남미에서도 투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박정민은 소집해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박정민 공식 SNS
오미정 기자 omj0206@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