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원해서 올려봐요.저랑 남편은 현재 신혼인데, 식생활이 너무 달라서 자주 싸워요.
일단 저는 한식 좋아합니다.고기구울때 마늘양파 좋아하구요,매운음식 (낙지볶음, 떡볶이, 김치찌개) 좋아합니다.저희 신랑은 정 반대에요.매운음식은 아예 싫어하고,김치나 젓갈류 등 냄새나는 음식 쳐다도 안봅니다.양파 마늘은 맵고 입냄새난다고 손에도 안대요.부드럽고 달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만 좋아합니다.
이러니까 맨날 식사할때 의견충돌이 생깁니다.저희 신랑은 제 입맛이 변했대요.연애할때는 파스타 돈까스 햄버거 샌드위치 이런거만 먹다가왜 결혼하고나니까 김치찌개 마늘 이런것만 찾냐고 그래요.그리고 맨날 양파랑 마늘먹어서 저한테 입냄새 난데요...ㅠㅠ
저도 어이가 없죠.데이트할때 누가 엽기떡볶이, 김치찌개, 마늘 양파 이런거 먹나요?데이트할때는 아무래도 외식이니 분위기있는 음식을 먹더라도한국사람들이 가정집에서 누가 3끼 느끼한 음식을 먹어요?최소한 한끼는 매콤한걸 먹어야 속이 얼큰하고 시원한데저희 신랑은 그런 음식을 볼때마다 자꾸 미개하다고 그래요.제가 먹는 음식은 모조리 냄새나고 미개하대요.매운거 몸에 좋을것도 없는데 왜 맨날 빨간 음식 만드냐구요.저는 열심히 식사를 준비했는데 매운 요리마다 미개하다고 하고신랑은 결국 김치찌개는 손도 안대고 밥이랑 계란후라이 장조림 같은 순한거만 골라 먹으니 짜증이나요.
그저께도 고기구워먹다가 제가 너무 마늘과 양파를 못먹으니...속이 너무 느끼해서 김치를 손으로 쭉 찢어먹었거든요..저는 김치 가위로 쪼매나게 자른거 먹는거보다 찢어먹는거 좋아해요.근데 그거보고 진짜 원시인 같다고 하지말라고 짜증내는거에요.본인이 무슨 영국 귀공자도 아니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이런거 이해도 못하고 자꾸 미개하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그리고 자꾸 제 입맛이 미개하다고 하니까 주눅이들어서 제일 좋아하는 김치도 자주 못먹겠어요.신랑이랑 3끼먹은날은 (팬케익, 샌드위치, 돈부리 이런걸로 다 먹은날 ㅠㅠ)제가 새벽에 너무 속이 울렁거려서 후라이팬에 김치랑 마늘이랑 돼지고기 볶아가지고밥에 고추장 넣고 쓱쓱 몰래 비벼먹어야 속이 풀려요.다음날 신랑은 저보고 입냄새 난다고 또 뭐라 그러지만...ㅠㅠ
시댁식구 뭐먹나 보면 남편이랑 다 비슷해요.시부모님 매운거 잘 못먹으시고 다들 달짝지근 느끼한 음식 먹어요.그래도 시부모님은 김치는 먹는데 울 신랑은 김치는 냄새도 못맡아요.저 어떻게 살아야되나요?제 입맛이 미개한건가요?제 신랑이 한국인 맞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요즘에는 짜증나요.
http://img.theqoo.net/OwSCl
출처-판
일단 저는 한식 좋아합니다.고기구울때 마늘양파 좋아하구요,매운음식 (낙지볶음, 떡볶이, 김치찌개) 좋아합니다.저희 신랑은 정 반대에요.매운음식은 아예 싫어하고,김치나 젓갈류 등 냄새나는 음식 쳐다도 안봅니다.양파 마늘은 맵고 입냄새난다고 손에도 안대요.부드럽고 달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만 좋아합니다.
이러니까 맨날 식사할때 의견충돌이 생깁니다.저희 신랑은 제 입맛이 변했대요.연애할때는 파스타 돈까스 햄버거 샌드위치 이런거만 먹다가왜 결혼하고나니까 김치찌개 마늘 이런것만 찾냐고 그래요.그리고 맨날 양파랑 마늘먹어서 저한테 입냄새 난데요...ㅠㅠ
저도 어이가 없죠.데이트할때 누가 엽기떡볶이, 김치찌개, 마늘 양파 이런거 먹나요?데이트할때는 아무래도 외식이니 분위기있는 음식을 먹더라도한국사람들이 가정집에서 누가 3끼 느끼한 음식을 먹어요?최소한 한끼는 매콤한걸 먹어야 속이 얼큰하고 시원한데저희 신랑은 그런 음식을 볼때마다 자꾸 미개하다고 그래요.제가 먹는 음식은 모조리 냄새나고 미개하대요.매운거 몸에 좋을것도 없는데 왜 맨날 빨간 음식 만드냐구요.저는 열심히 식사를 준비했는데 매운 요리마다 미개하다고 하고신랑은 결국 김치찌개는 손도 안대고 밥이랑 계란후라이 장조림 같은 순한거만 골라 먹으니 짜증이나요.
그저께도 고기구워먹다가 제가 너무 마늘과 양파를 못먹으니...속이 너무 느끼해서 김치를 손으로 쭉 찢어먹었거든요..저는 김치 가위로 쪼매나게 자른거 먹는거보다 찢어먹는거 좋아해요.근데 그거보고 진짜 원시인 같다고 하지말라고 짜증내는거에요.본인이 무슨 영국 귀공자도 아니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이런거 이해도 못하고 자꾸 미개하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그리고 자꾸 제 입맛이 미개하다고 하니까 주눅이들어서 제일 좋아하는 김치도 자주 못먹겠어요.신랑이랑 3끼먹은날은 (팬케익, 샌드위치, 돈부리 이런걸로 다 먹은날 ㅠㅠ)제가 새벽에 너무 속이 울렁거려서 후라이팬에 김치랑 마늘이랑 돼지고기 볶아가지고밥에 고추장 넣고 쓱쓱 몰래 비벼먹어야 속이 풀려요.다음날 신랑은 저보고 입냄새 난다고 또 뭐라 그러지만...ㅠㅠ
시댁식구 뭐먹나 보면 남편이랑 다 비슷해요.시부모님 매운거 잘 못먹으시고 다들 달짝지근 느끼한 음식 먹어요.그래도 시부모님은 김치는 먹는데 울 신랑은 김치는 냄새도 못맡아요.저 어떻게 살아야되나요?제 입맛이 미개한건가요?제 신랑이 한국인 맞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요즘에는 짜증나요.
http://img.theqoo.net/OwS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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