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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때 논란이 되었던 치사율100% 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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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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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골에서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농약이다.
독성이 매우 강하여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이 음독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밥숟가락 한스푼(20cc)만 먹어도 치사율 100%이며
굉장히 고통스럽게 죽어간다.



더욱 끔찍한 것은




먹자마자 죽는것이나 아니라,
구토를 유발하는 성분때문에 구토를 하게된다 (자살방지이유로 첨가)
하지만 한모금을 마셨다면 구토를 했다고 해도 이미 몸속으로 퍼지게 된다.

본래 그라목손의 작용은 엽록체의 전자전달계에 작용하여,
이들 전자가 계속 누적되어 스스로 그 구조가 붕괴되는 일종의 자폭유도제라고 할 수 있다.
폐속으로 침투하여 산소와 결합해 폐조직을 섬유화 시켜 폐를 딱딱하게 굳혀버린다.

치료방법은 현재로서는 없으며, 음독후 2~4일간은 아무렇지도 않다가
조금씩조금씩 증세가 나타나고, 10일안으로 반드시 사망한다
(치사율 100%이며 현재까지 치사량이상의 음독후 살아난 사람 없음)

고통은 인간이 느낄수 있는 고통의 최고점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극한의 고통이라고 전해지며,
멀쩡하다가 몇일이내로 증상이 점점심해져
비교적 빠른시간 서서히 죽어간 다는 점에서 심리적 두려움도 굉장하다.

특이한건, 외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되었으나 한국에서는 아무 농기구점에나 가면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것.

실수로 마셔서 죽는 경우도 있고, 자살하려고 마셨다가
후회하면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경우도 있다.

색소를 섞어 매우 짙은 붉은색을 띄거나, 진한 청록색을 띄어 자칫하면 주스로 오인하기 쉽다.
최근에는 강한 휘발성향을 첨가해 1~2m 떨어진곳에서도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한다.
그런데 더욱이 안타까운점은, 실수로 이것을 마셔 죽어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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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의 일종. 무색무미무취의 수용성 제초제.

성능은 매우를 넘어 지나치게 뛰어나다.
치사량 5cc의 극독이며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이다.


하지만 성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인간이 실수로 먹을 경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일단 원액이라면 티스푼 정도라도 먹게 되면 그냥 죽는다.

차라리 다량 복용해서 빨리 죽는 것이 복용자에게 있어서 도움이 될 정도로,

양이 적을 수록 천천히 극도로 고통스럽게 죽는다.

그것도 정신 말짱한 상태로.

덕분에 농촌에서는 최고로 후레자식이 제초제 먹고 죽는 놈이라고 한다.

그냥 죽어도 부모 속이 타들어가는데

천천히 고통스러워하면서 죽어가는 걸 보는 부모 속이 타들어간다고 한다.

실제로, 그라목손을 먹고 죽어가는 자식을 보다가

속병이 나서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신 분도 계시다. 자살은 하지말자.



실수로 먹어버렸을 경우 유효한 해독방법은 없다.



위세척으로 조금이라도 씻어내는 것 외에는 손쓸 방법이 없으며,

폐를 섬유질화시켜서 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에호흡곤란으로 죽게 된다.

아주 운 좋게 살아난다고 해도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것은불가능하다.

그라목손으로 인한 폐의 손상은 영구적이며 결코 회복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생존자가 많지 않아 데이터가축적되지 않아

실제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끝끝내 저산소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폐기능이 정상화된 경우도 있는 등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국 순천향대학교 천안 병원은 각종 농약 중독이나

그라목손에 대해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들과 전문 시설이 갖춰진 세계 최고의 병원중하나이며,

홍세용 교수의 농약 중독 연구소는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연구 성과에 의해 6시간 이내,40cc(=한약 한 포 정도의 양)이하의 음독량이라면

70%의 생존률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니,

만약 누군가 그라목손을 먹었단 소식이 들린다면 당장 순천향 병원으로 데려가기 바란다.










현재 판매는 중단되었습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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