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학년 00반 0번 000입니다. 오늘 아침에 지각을 해서 지금 반성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등교 시간은 8시 50분이고, 1교시 시작 시간은 9시 정각입니다. 따라서 최소 수업시작 10분 전인 8시 50분까지는 등교를 해야 1교시 수업을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해진 등교시간을 준수하지 않아서, 담임선생님의 원활한 학급운영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등교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등교시간 준수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따라서 그저 나 자신만의 상황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못했던 나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는 바입니다. 앞을 등교시간 준수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나 혼자가 아닌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위의 저 내용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제가 시험날 아침 단 10초 늦었다는 이유로 받은 반성문의 내용입니다.
반성문은 위와 같은 내용이 4포인트 크기로 4번 반복된 내용이
회색 글자로 적힌 종이를 받아 똑같이 따라쓰는 것입니다.
지각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에서 좀 먼 곳, 버스 타고 15분 걸리는 곳에 삽니다.
지각하지 않으려고 평소처럼 집에서 20분에 나왔지만 평소와 다르게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결국 지각을 하게 되었고, 위와 같은 반성문을 받았습니다.
우리 학교 특성상 저처럼 먼 곳에서 오는 친구들이 많은데,
버스는 항상 제 시간에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각은 잘못한 것 잘 압니다.
다만 저 내용들은 제 평소 행실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럽니다.
저는 평소 한 번도 지각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닫혀 있던 문을 몇 번 열 정도로 일찍 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제 잘못으로 반성문을 쓰게 된 거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통사정으로 늦은 저와 다른 친구에게 선생님은 다음날도 시험이 있는 걸 알면서
둘을 남겨 벌청소를 시키고 위와 같은 반성문을 쓰게 했습니다.
제가 지각한 날은 시험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조례사항도 없었고 친구들도 공부하고 있거나 모르는 것을 서로 질문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피해를 끼친 적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반성문의 내용은,
저를 지각해서 선생님과 반 친구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아이로 만들었고,
평소 배려심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왔고 적어도 배려심이 없다는 소리는 들은 적 없는 저를
배려심 없는 미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반 친구들도 이 내용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고 있고,
이것은 과한 처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19살의 오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눈에도 비정상적인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한마디라도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벽에 숙제하고 반성문 쓰다 급빡쳐서 글 남겨요....)
응.. 너 잘못했어
위의 저 내용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제가 시험날 아침 단 10초 늦었다는 이유로 받은 반성문의 내용입니다.
반성문은 위와 같은 내용이 4포인트 크기로 4번 반복된 내용이
회색 글자로 적힌 종이를 받아 똑같이 따라쓰는 것입니다.
지각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에서 좀 먼 곳, 버스 타고 15분 걸리는 곳에 삽니다.
지각하지 않으려고 평소처럼 집에서 20분에 나왔지만 평소와 다르게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결국 지각을 하게 되었고, 위와 같은 반성문을 받았습니다.
우리 학교 특성상 저처럼 먼 곳에서 오는 친구들이 많은데,
버스는 항상 제 시간에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각은 잘못한 것 잘 압니다.
다만 저 내용들은 제 평소 행실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럽니다.
저는 평소 한 번도 지각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닫혀 있던 문을 몇 번 열 정도로 일찍 다니던 학생이었습니다.
제 잘못으로 반성문을 쓰게 된 거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통사정으로 늦은 저와 다른 친구에게 선생님은 다음날도 시험이 있는 걸 알면서
둘을 남겨 벌청소를 시키고 위와 같은 반성문을 쓰게 했습니다.
제가 지각한 날은 시험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조례사항도 없었고 친구들도 공부하고 있거나 모르는 것을 서로 질문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피해를 끼친 적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반성문의 내용은,
저를 지각해서 선생님과 반 친구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아이로 만들었고,
평소 배려심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왔고 적어도 배려심이 없다는 소리는 들은 적 없는 저를
배려심 없는 미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반 친구들도 이 내용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고 있고,
이것은 과한 처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19살의 오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눈에도 비정상적인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한마디라도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벽에 숙제하고 반성문 쓰다 급빡쳐서 글 남겨요....)
응.. 너 잘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