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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확대범.jpg

무명의 더쿠 | 05-10 | 조회 수 6875

[개드립퍼옴]


난 분명 냥주의를 붙였고 애정으로 키우는 우리 애들이니

무조건 냥이라고 욕하는 정신병자의 댓글은 없었으면 한다.




1.jpg



2015년 11월


날씬하다 못해 발정기가 한달에 2번씩 와서 완전 뼈밖에 안잡힐 정도였음


사진 잘 보면 뒷다리 허벅지쪽이랑 배쪽이랑 경계가 좀 보일텐데

살이 워낙 없어서 뼈가 들어나보이는거..


사료도 일부러 그레인프리 고단백으로 6.8klg에 9만원대인 진짜 비싼 사료 먹이는데
샴냥이도 그렇고 쟤도 그렇고 영 살이 안찌더라



2.jpg




내가 제일 애정하는 사진 존예


사진용지로 프린트 해서 방에 붙여놓고

핸드폰 투명 케이스 안에도 출력해서 넣어놨을 정도로 좋아하는 사진이야 ㅎ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애가 한주 걸러 한주씩 계속 발정기가 오니깐 밥도 안먹고 울기만 해대고

거기에 암컷인데도 생전 안하던 스프레이(주로 수컷 냥이들이 벽에 스프레이 마냥 오줌을 찍 싸는 것)를 하기 시작해서

아 정말 안되겠다 하고 중성화를 결심했다.


우리 냥이 닮은 이쁜 애기 한번 보고 중성화 할려고 했었는데

신랑감으로 데려왔던 수컷이 범백으로 떠나는 바람에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겨서

미루고 미루다가 애기 보는것 보다 냥이 건강이 우선이니 마음 먹자마자 바로 병원에 예약했다.



3.jpg



3월달 중성화 직후의 사진


일케 옆면으로 누워있을때 보면 저 핑크부분까지 다 살찐걸로 보이는데

직접 만져보면 저기 1/3 부위까지만 살이고 나머지 부분은 가죽이 쳐져있는거임


냥이가 아니었던애라 왜 쳐진건지는 모르겠지만 걍 좀 많이 쳐져있드라.



4.jpg



5월



5.jpg



11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만에 돼지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바로 고양이 확대범입니다 ㅋㅋㅋㅋㅋㅋ



6.jpg



중성화 수술 전에는 진짜 얕게자서 조금만 인기척이 나도 금방금방 깨는데다가

저렇게 누워 자는건 거의 드물고

보통 식빵자세로 자거나 누워자더라도 항상 고개를 든 상태에서 선잠만 잤는데



7.jpg


8.jpg



현재는 아주 이러고 퍼질러 자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자다까 냥냥 거리고 몸을 부들부들 떠는등, 잠꼬대도 해서 정말 행복하다 ㅎㅎㅎㅎㅎ



9.jpg



마지막으로 서로 핥아주는 중인 사이 좋은 레즈비언 냥이들..



샴냥이도 살찌울려고 부담이 심해도 고단백 비싼 사료 계속 먹이는 중인데

살이 찔생각은 안하고 코숏애만 몸이 더 불어나는거 같아서 이번달부터 사료 바꿀려고 ㅎㅎㅎ




아래는 그냥 여기서 끝내면 밋밋한듯 해서 냥이들 꽁냥사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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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부리다가 갑자기 쌈나는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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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70509_224941088.jpg


애기.jpg



얘는 내가 항상 밥챙겨주는 길냥이


한 3년 전쯤인가

2-3개월쯤 되보일때 어미냥이랑 왔다가 어미는 사라지고 애기만 오게됨



KakaoTalk_20170509_225142090.jpg



애기때부터 우리 애들 먹는 비싼 사료 같이 먹여 키웠더니

골격이 참 다부짐.



KakaoTalk_20170509_225142532.jpg



어느날 창문 살짝 열어놨더니 냥이가 창문사이에 머리넣고 있길래

뭐하나 하고 봤더니 ㅋㅋㅋㅋ



KakaoTalk_20170509_225142894.jpg



내 방이 현관이랑 아예 반대편인데 어떻게 알고 온건지
창문으로 와서 냥냥 거리면서 울고있더라 ㅋㅋㅋ


KakaoTalk_20170509_225143670.jpg


KakaoTalk_20170509_225144393.jpg


KakaoTalk_20170509_225145148.jpg


냥이 하나 범백으로 보낸거 때문에 한동안 길냥이도 전혀 못만지고 하다가

작년부터 겨우 얘 만지게 됐는데

근시일내로 납치할 계획중이다 ㅎㅎ


얘네 둘은 사이 좋은편인데

코숏애는 마당냥이 보면 항상 하악하악 거려서 좀 걱정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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