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공식입장]라붐 측 "음반사재기 아냐, 광고주의 프로모션용 앨범 구입"
9,048 146
2017.05.02 10:48
9,048 146

이미지 원본보기201705021035470469650_20170502104247_01_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라붐이 음반 사재기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라붐은 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반 사재기 의혹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코 음반 사재기가 아니다"며 "사재기로 몰고 간 악플러들을 허위사실유포로 법적 고소를 진행중이다"고 했다.

이어 "허위사실유포 및 라붐 멤버들 개인 SNS에 악성 댓글과 회사 및 라붐 그룹 이미지 실추로 인한 피해에 대해 악성 댓글 유저들과 댓글만으로 정확한 정황 파악 없이 사실인 냥 보도한 일부 매체도 법적 대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반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는 "라붐은 지난 2월 S사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고 광고주 측은 이벤트 프로모션용 이벤트를 제안,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구입했다"며 사재기가 아닌 광고주 측이 구입한 프로모션용이라 해명했다.

또한 "논란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법적인 문제와 정황으로 인한 논란이 아니었던 점을 인지, 회사 공식입장 표명 자체의 기준을 모색하던 중이었으며 광고계약시 비밀유지조항에 의해 소속사만의 판단으로 입장을 알릴 수 없었다"는 양해를 구했다.

다음은 라붐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현재, 라붐의 음반 '사재기' 의혹에 관련된 소속사 입장입니다. 

라붐의 소속사는 이번 라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디스키스'는 결코 '음반사재기'가 아니다. 라는 점을 밝히는 바이며, '사재기'로 몰고 간 악플러들 '허위사실유포'에 법적 고소를 진행중입니다. 

라붐이 음반사재기를 했다며,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처럼 허위사실유포 및 라붐 멤버들 개인 SNS에 입에 담지못할 악성 댓글 과 회사 및 라붐 그룹 이미지 실추로 인한 피해에 대해 악성 댓글 유저들과 이에 댓글만으로 정확한 정황 파악 없이 사실인 냥 보도한 일부 매체도 법적대응에 들어감과 동시에 의혹에 대해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라붐은 지난 2월 'S사' 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모델 광고계약을 2년전속모델 계약 체결 후 광고촬영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S사'는 국내에만 500여개이상 체인점이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가맹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입니다. 

2017년 라붐을 광고모델계약로 체결한 광고주 측은 전국 매장 및 해외매장에 이벤트 프로모션용 이용고객 증정 이벤트를 제안해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이벤트규모에 맞게끔 광고주 측이 구입했으며, 직접 국내외매장방문 싸인회 프로모션 및 이용고객 증정이벤트를 공지될 예정이었습니다. 

KBS뮤직뱅크 1위와 동시에 '사재기' 논란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법적인 문제와 정황으로 인한 논란이 아니었던 점을 인지해 회사 공식입장 표명 자체의 기준을 모색하던 중이었으며 광고계약시 비밀유지조항에 의해 소속사측은 5월 광고 공중파를 비롯한 전 매체 온 에어를 앞두고 있는 상태라 소속사만의 판단으로 입장을 알릴 수 없었음을 이해 바랍니다. 

하지만 라붐 멤버들과 소속사측 이미지 실추는 물론 라붐을 지원하는 팬분들의 고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기에 광고주 측의 양해와 협조를 구해 비로서 입장을 떳떳이 밝히려고 합니다. 

소속사측은 이번 '사재기' 논란으로 인해 라붐 멤버들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욕설로 인해 지난 수년간 정상의 걸그룹이 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라붐 멤버들의 노력이 이번 일로 폄훼 되는 것을 더 이상 원치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초동 대응을 하지 않아 상황이 이같이 번지게 된 점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계기로 팬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 라붐을 믿고 광고 모델로 발탁해준 기업들의 이미지 마저 쇄신 될 것으로 보아 소속사가 광고주 프랜차이즈 측에 양해를 구해 의혹에 답변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라붐의 1위는 대규모 전속모델을 활용한 프랜차이즈의 이벤트 및 KBS뮤직뱅크 방송점수가 안겨준 정당한 1위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음반 '사재기' 의혹 자체에 대해 언급하며 허위사실유포나 악의적인 악플에 대해 소속사는 자제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더 이상 라붐 이미지 훼손과 그로 인해 다른 쪽에서도 피해가 가지 않게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popnews@heraldcorp.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1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37 05.06 26,1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71,4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22,1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81,4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71,00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82,2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44,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5,4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9,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54,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4181 이슈 미국인 성인의 평균 키와 체중 4 06:45 500
2404180 이슈 유로비전 2024) 세르비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핀란드, 키프로스,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룩샘부르크 파이널 진출 06:38 132
2404179 유머 고양이가 어쩌는지 보려고 홈캠을 설치한 결과.X 3 06:33 904
2404178 기사/뉴스 '5000만원' 수표 주운 시민, 사례금 거절하더니 "대신 기부해달라" 4 06:26 1,080
2404177 기사/뉴스 "사람인줄 몰랐다"… 오토바이 운전자 매단 채 6㎞ 달린 트럭 7 06:18 1,137
240417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2 06:14 206
240417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2 06:11 217
240417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7 05:25 543
2404173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7편 2 05:08 744
2404172 이슈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추이 19 04:35 4,245
2404171 이슈 올해 멧갈라에서 핫한 밈 중 하나로 선정된 스트레이키즈 현진 의상.jpg 18 04:35 7,104
2404170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GRANRODEO 'セツナの愛' 04:34 585
2404169 이슈 알러지때문에 목이 쉬어서 허스키하게 나온 박재범 리무진서비스 4 04:20 1,508
2404168 유머 옛날에 온가족이 퇴폐 노래방 간적 있음 jpg 18 03:59 4,942
2404167 이슈 개와 살면서 알게 됐다. 개도 나를 챙긴다. 18 03:44 4,727
2404166 이슈 아니 나 퍼컬 ㅈㄴ 심각함.jpg 25 03:41 6,130
2404165 유머 어제자 백상에서 포착된 이도현x임지연.gif 28 03:39 8,153
2404164 이슈 제니가 멧갈라에서 샤넬 반지 착용했다고 알려주는 관계자 인스스.jpg 33 03:01 9,603
2404163 유머 하늘로 날아가는 마술사 20 02:57 2,416
2404162 이슈 [선재업고튀어] 은근 헷갈려하는 사람 많은 시간이 멈추는 기준 10 02:55 5,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