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그거 하나봐, 연애"…이성경·남주혁, 新 비주얼 커플 (종합)
16,488 107
2017.04.24 11:46
16,488 107
0000029208_001_20170424114621676.jpg?typ

[Dispatch=김수지·김희경기자] "나 그거 하나봐, 연애"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정준형 역)이 수줍게 고백했다. 그 바람은 이루어졌다. 드라마는 키스신으로 끝이 났다. 해피엔딩이었다.

드라마의 사랑은 현실에서도 이어졌다. 남주혁(23)과 이성경(26)이 열애의 주인공이다. 둘은 가장 가까운 선후배에서 하나뿐인 연인으로 발전했다.

0000029208_002_20170424114621726.jpg?typ

'디스패치'가 남주혁과 이성경의 열애를 포착했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사랑에 빠졌고, 그 사랑은 드라마가 막을 내린 이후에도 계속됐다.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촬영이 일찍 끝났다. 둘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둘은 각각의 집에서 다시 나왔다. 연인의 날은, 연인의 날이었다.

0000029208_003_20170424114621759.jpg?typ

남주혁과 이성경은 대부분의 시간을 드라마 촬영장에서 보냈다. 하지만 그건 일이었다. 둘이 함께 했지만, 오롯이 둘만의 시간은 아니었다.

두 사람은 촬영이 없는 날을 이용했다. 휴식일인 목요일에 주로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사랑은 지속됐다. 개인 일정이 없는 날, 99% 함께 있었다.

심지어 화보 촬영지도 같았다. 이성경이 1월말 LA로 향했고, 남주혁은 2월초 LA로 떠났다. 둘은 같은 하늘 아래서 다른 화보를 찍고 돌아왔다.

0000029208_004_20170424114621793.jpg?typ
로맨틱한 면도 엿볼 수 있었다. 그의 손에는 가끔, 선물이 들려 있었다. 꽃다발이 있었고, (미국에서 구한) NBA 저지가 있었으며, 커플 모자가 있었다.

이성경 역시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만의 암호를 올렸다. 무심하게 언급했지만, 알고보면 세심한 표현이었다.

0000029208_005_20170424114621831.jpg?typ

이성경은 3살 연상이다. 먼저 모델로 활동했다. 먼저 배우로 데뷔했다. 남주혁은 이성경의 길을 쫓았다.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변신했다.

그.러.다.사.랑.에.빠.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패션을 좋아하고, 스타일을 사랑하며, 연기에 도전했다"며 "서로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 통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0000029208_006_20170424114622100.jpg?typ
'디스패치'는 지난 16일, 교회 데이트를 목격했다. 이성경은 가발을 썼다. 남주혁은 마스크로 가렸다. 서로 거리를 두고 걸었다. 그러나 누가봐도 커플이었다.

이성경은 이날 캡을 쓰고 나왔다. 교회에 도착해선 버킷을 썼다. 남주혁도 쓰고 있는 '그' 모자였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에서 내리는) 그녀의 손에는 캡이 들려 있었다.


0000029208_007_20170424114622194.jpg?typ
집에서 나올 때는 야구모자.

0000029208_008_20170424114622225.jpg?typ

남주혁과의 교회 데이트.

0000029208_009_20170424114622296.jpg?typ
집으로 가는 길은 버킷햇
0000029208_010_20170424114622358.jpg?typ
손에는 야구모자가 들려있다.

<사진=이승훈·민경빈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59 04.29 46,2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74,0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00,8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69,8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00,75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49,3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1,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8,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5,2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6,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9182 이슈 오늘자 아는형님 첫 출근길에서 혼자 대만청춘드 찍은 NMIXX 해원이.jpg 22:25 40
2399181 이슈 한국 단체 구기종목 올림픽 진출 근황.jpg 2 22:24 249
2399180 이슈 눈물의여왕 16부작 총 166벌의 의상을 입고 나왔다는 김지원ㄷㄷㄷ.x 4 22:23 523
2399179 이슈 ??: 대호야 나도 손자있다 싸인 좀 해주라 2 22:23 379
2399178 이슈 7년 전 어제 발매된_ "365 FRESH" 1 22:22 77
2399177 이슈 벌써 반년도 더 된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그 사건 10 22:22 1,022
2399176 기사/뉴스 여자 기절시켜 집단강간, 무려 20명 당했다…그 수법은 19 22:22 917
2399175 이슈 대형소속사 어디가 됐든 총대매고 제발 해결해줬음 하는거🙏 9 22:21 1,040
2399174 이슈 팬들 반응 좋은 아이브 안유진 해야 안무들....twt 17 22:18 1,253
2399173 유머 해품달보는데 옷이 너무 짜파게티 봉지라서 집중 하나도안됨 ㅅㅂ.jpg 38 22:16 4,105
2399172 이슈 [KBO] 오늘자 직관에서 감독 사퇴하라고 외치는 아재한화팬 28 22:16 1,742
2399171 유머 아이돌마스터 오타쿠 특징. 주기율표는 못 외우지만 아이돌마스터 전원은 알고 있다. 22:15 178
2399170 기사/뉴스 스타벅스, 하루 새 20조 날렸다…"예상보다 더 센 충격" 18 22:14 3,956
2399169 기사/뉴스 [단독]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전 비밀 결혼 10 22:13 1,867
2399168 유머 @ : 김무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음...twt 11 22:12 1,506
2399167 기사/뉴스 우크라 98살 할머니, 10㎞ 걸어 러 점령지 탈출…“믿은 건 내 지팡이” 6 22:11 1,006
2399166 유머 표지판 안에서 자란 나무🛑🌲 2 22:10 899
2399165 이슈 [스타2] 전태양 스타2 은퇴 마지막 경기 끝...전태양을 보내주면서 올리는 전태양의 스타2 총정리 5 22:09 326
2399164 이슈 니키미나즈 표절 논란도 있었던 방시혁 첫번째 걸그룹 '글램' 26 22:09 2,375
2399163 이슈 [비밀은없어] 고경표 넥스트레벨.twt 9 22:06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