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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혜례본을 숨기고 있는 남자 (2년전 해례본화재사건 그후).jpg 스압;

무명의 더쿠 | 04-22 | 조회 수 9046


궁금한이야기 어제자 방송

'위기에 처한 국보'




경상북시 상주시에 국회의원 재선거 홀로 유세를 하고 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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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선거유세를 하는 이유는 본인에겐 큰 핵폭탄이 있기 때문에

혼자해도 가능하다고 함


그게 공개된다면 저런? (다른국회의원후보들) 건 상대가 안된다고 함




그 핵폭탄이란 ????


국보 7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원래는 단 한권만 있었지만 상주에 살던 배익기씨가 상주본을 세상에 공개함 !

고서적을 수집하던 배익기씨는 상주본을 우연히 얻게됨 ;



하지만 인근 고서적상 조씨가 배씨를 절도범으로 고소함

조씨의 증언으론 조씨가 소장하고 있던 해례본을 배씨가 가져갔다고 ; 


민사소송에서 해례본의 소유권은 조씨에게 있다고 판결함

배씨는 억울하다며 해례본을 돌려주지 않고 숨겨버림


조씨는 돌려받지도 못하고 그래서 정부에게 해례본을 소유권을 넘겨버림

배씨는 문화제 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지만 

증거 부족으로 무죄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 화재사건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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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해례본이 있던 배익기씨 집에 불이남

당시 배씨는 해례본이 탔는지 안탔는지 정확하게 얘기를 안해줌

결국 해례본의 유무는 알수 없게 됨






그리고 2017년,

갑자기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실물 사진이 세상에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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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실물사진을 공개한 사람은 맨위 국회의원 출마한 배익기씨; 

실물사진을 공개한 이유를 물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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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보 등록할때 재산신고하면서 실물이 필요하다고 함

근데 해례본은 화재로 손실된 상태고 본인이 숨겼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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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국가유산이 탔다는 데 진짜 덤덤하게 얘기하는 배씨;; 

해례본을 나눠서 여러군데에 보관했는 데

화재 피해가 제일 크던 장소에 있던 해례본은 완전히 탔다고 함


다른 곳에 있던 해례본들만 겨우 살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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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밑에 있는 우물안에 넣어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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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작진이 우물을 가봤지만 안에 깊은 우물이고 물이 있음

위에 세종대왕 동상쪽도 찾아봤지만 없음

우물 안에 물이 있기 때문에 보관하기 어렵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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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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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이유가 내 맘대로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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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회의원이 되서 진상규명 내맘대로 !! 국가유산 내맘대로 !!

그리고 몇십억도 내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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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럼 해례본 지금 상태만이라도 보여줄수 없겠냐고 함

배익기씨는 국회의원 결과가 끝나고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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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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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내운명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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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보면서 너무 ★★파워 당당★★ 해서 놀랬고

2년전 사건에선 모자이크였는 데...; 

그리고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한 이유도 너무나도 당당하게 돈 돈 돈

국가유산 내맘대롱 !! 할려고 ! ! 해서 놀램... 


개뻔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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