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핫도그 체인점 '명랑시대 쌀 핫도그' 아르바이트생이 전한 '먹거리 X파일' 취재 목겸담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29일 한 트위터 사용자는 "(채널A 시사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 다음 목표물이 '명랑시대 쌀 핫도그'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본인이 '명랑시대 쌀 핫도그' 직원이라고 밝혔다.
위키트리는 사실 확인을 위해 30일 채널A 측에 핫도그 체인점을 다룰 예정인지 물었다. 여기에 대해 채널A 관계자들 말이 엇갈리고 있다.
채널A 시청자 담당센터 관계자는 취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먹거리 X파일'이 핫도그를 취재 중인 게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위생 상태 및 식품 재료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명랑시대 쌀 핫도그'에 관해 밝혀진 정황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취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정확히 알려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채널A 홍보 담당자는 위키트리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에게 확인해봤는데 취재 사실이 일체 없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홍보 담당자는 "방송도 현재로써는 예정된 게 없다"라고 주장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