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토리] '대왕카스테라 창업' 맛보기 드릴게요

대왕 카스테라의 제조 방식은 대만 단수이 지역의 현지 레시피와 거의 유사하다. 프랜차이즈 '락' 카스테라의 경우 계란 58개를 넣어 초대형으로 한 판을 구워낸다. 이것을 10등분해 고객들에게 1인 1조각씩 판매한다. 워낙 초대형으로 구워져 10등분해도 조각 크기가 만만치 않다. 넉넉잡아 3~4인분 정도 된다. 줄을 선 소비자 중 주로 중년 손님이 많은 것은 온가족이 함께 먹을 디저트로 양과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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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이나 이영돈 PD에게 노인들이 휘둘려서 그렇다는데

다른 먹거리 파동 때와는 달리 대만 카스테라는 애시당초 주 고객층이 노인들이 아니었음.

설령 노인들이 방송에 휘둘려서 대만 카스테라를 안 샀다고 하더라도

카스테라 가게들이 장사가 안되는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안됨

노인이 아닌 사람들도 결국 휘둘렸다는 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