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신화의 19번째 생일이야!! 축하축하!!
그리고 나덬이 스퀘어방에 신화 영업글을 쓴 지도 딱 1년이 됐어!
그 동안 신화 영업글을 사랑해 준 많은 더쿠들에게 감사 인사 드림!!(_ _)
이번엔 생일 기념으로 뭘 영업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워낙 역사가 오래 된 덕분에
아는 사람은 너무 잘 알고 모르는 사람은 또 잘 모르는 신화의 관계성에 대해 총정리를 하고자 해!
매우 방대한 관계성이라서 일일이 하나하나 에피소드들을 나열하는 건 지나친 바이트 낭비이므로
간략하게 서머리하는 정도로만 짚고 넘어가는 걸 양해 해 줘!
안 그래도 충분히 길고 데이터 쩔게 루팡하니 주의!!
매우 긴 스압이 될 테니 잘 따라와 주세요~!! :D
자, START!!!
http://imgur.com/cwPSKLP
http://imgur.com/BKZ9dHJ
1. 에릭 - 이민우
http://imgur.com/jZAEhvY
에릭과 이민우는 현재 신화컴퍼니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신화 내에서 음악 선곡, 안무, 작사, 작곡등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이민우가,
계약, 결제등의 실질적인 회사 운영 분야를 에릭이 맡고 있다는 이야기.
이 둘은 신화 앨범 총괄 프로듀싱도 함께 하고 있고-
그래서 신화가 신화 이름을 걸고 내 놓는 모든 프로젝트에
'프로듀스 - 신화'라고 명시할 수 있는 건 이 두 대표즈 때문이다.
http://imgur.com/iqE6BNk
성격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정말 합이 잘 맞는 둘.
이민우가 신화 앨범 프로듀싱에 올인하느라 자작곡을 만들지 못 하는 것에 대해 에릭은 이렇게 말 한 적이 있다.
"민우는 우리 프로듀서라서 '창작'같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결과물이 나올 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일에 우리 민우를 뺏길수는 없어요."
하지만 결국 시간을 쪼개가며 이민우는 자작곡을 만들어냈고 그게 바로 신화 13집에 실린 'Tonight'이다! :D
https://www.youtube.com/watch?v=6J9ze3KlQDg
같이 보면 좋은 글 - http://theqoo.net/343049631
2. 에릭 - 김동완
http://imgur.com/qDqGh4z
많은 사람들이 에릭과 신혜성을 물과 기름이라고 부르지만-
성격적으로 봤을 때 진정한 물과 기름은 에릭과 김동완이다.
나 혼자 산다와 삼시세끼를 본 더쿠라면 어렴풋이라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에릭은 느긋하고, 대범하고,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비글똘끼가 폭발할 지언정 자연인 문정혁은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
김동완은 분주하고, 활기차고, 이것저것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또 그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주저함이 없고, 또 신화 내에서 가장 파워예민한 성격.
...성격적으로 맞는 구석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ㅇㅇ
하지만 이 둘은 정반대의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확실하게 인정하는 사이.
http://imgur.com/hnvwCUK
김동완은 에릭의 프로듀싱에 진절머리를 내며 다 엎고 도망칠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 결과물이었던 'Hurts'의 완성도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에릭은 자신과 김동완의 듀엣곡인 'Liar'를 신화 노래 top 3 중 하나로 꼽은 적이 있다.
그리고 김동완은 에릭의 장난감이다(...) <- 관련글 : http://theqoo.net/249919704
3. 에릭 - 신혜성
http://imgur.com/LoYZjHr
성격적으로 에릭과 김동완이 물과 기름이라면
에릭과 신혜성은 의외로 성격이 비슷해서 물과 기름이다.(...)
둘 다 진중하면서도 호쾌한 성격이고, 둘 다 집돌이이며, 둘 다 음악을 할 때만 예민할 뿐 그 외에는 대범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둘이 물과 기름인 건- 타이밍이 진~~~~짜 안 맞는다는 거.
에릭이 장난을 걸면 신혜성은 진저리를 친다.
-> 에릭 상처받음.
신혜성이 장난을 걸면 에릭이 무시한다.
-> 신혜성 상처받음.
이게 무한 반복 됨.(...)
단 한번도 이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는 적이 없음.
20년이나 함께 지냈으면 한번쯤은 합이 맞을 법도 하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둘 사이에는 그저 상처뿐인 영광 nono ㄹㅇ 상처밖에 남지 않아(...) <- 상처의 뫼비우스 띠.
http://imgur.com/jteQdIZ
하지만 그건 장난을 칠 때에만 국한된 거고-
사실은 몇년째 같은 아파트 앞 뒷동, 위 아래층에 살면서 이웃사촌으로 지내는 사이.
오늘 녹음한 노래가 너무 맘에 들어서 맥주 두 캔 들고 찾아 가
졸린 신혜성을 옆에 두고 20번 넘게 음악을 같이 들으며 "이거야!! 혜성아, 이거거든!!!"하는 사이. <- 이 노래가 바로 신화 13집의 Heaven.
https://www.youtube.com/watch?v=asxeKQUVv4c
4. 에릭 - 전진
http://imgur.com/gWwExzd
에릭은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
(뭔가 계속 의식적으로 강조하는 것 같지만 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신화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제 2의 자아(...에리꾸... 문정효기...미꾸라지...etc)가 깨어나는데-
그게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4차원 에릭이다.
그 에릭의 제 2의 자아를 깨워주는 게 바로 전진.
이 둘이 장난을 치자!하면 서로 눈빛만으로도 이미 플랜이 완성된다.(...)
주로 에릭이 시동을 걸면 전진이 옆에서 조용히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준다고 보면 됨.
(그리고 대부분 그 장난의 대상이 신혜성 혹은 김동완ㅋㅋㅋ)
http://imgur.com/5ewPgA3
하지만 전진 역시 원래 성격은 과묵하고 뭐든(그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혼자 속으로 삭이는 성격이라
에릭은 늘 전진을 향해 안테나를 세워두고 있다.
김동완의 표현대로라면, 에릭은 '전진 전담반'이다.
5. 에릭 - 앤디
http://imgur.com/sg8cABw
둘이 알고 지낸 기간이 신화 멤버들 중 가장 길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서 ㄹㅇ 친형제스러운 두 사람.
앤디에게 에릭은 범접할 수 없는 '에리켱'이다.
에릭 역시 앤디는 영원한 '막내동생'. <- "우리 앤디는 애인디??"(...)
http://imgur.com/sOXWRyK
하지만 앤디가 안 된다고 하면 에릭 역시 바로 수긍하고 넘어 가 준다.
에릭은 다섯명의 형들에게 언제나 양보하고, 형들의 의견에 잘 따라와 준 앤디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항상 느끼고 있다고.
(...물론 표현은 하지 않는다.ㅇㅇ <-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라는 말을 맨정신에 하는 것도 싫어하고 듣는 것도 싫어함ㅋㅋㅋ)
http://imgur.com/c8qHgbc
http://imgur.com/C3NHIku
6. 이민우 - 김동완
http://imgur.com/cCQCJ9D
신화의 칫챠이즈!
이민우는 20세기부터 쿨워터라고 불리고, 리틀 최민수(...)라고도 불리워서 많은 사람들이 '허세가 기본장착 되어있는 상남자'라고 생각들 하지만
그건 1세대 시절 아이돌 그룹 센터로서 가졌어야 하는 컨셉 & 이미지메이킹에 가깝다.
물론 그런 면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품이 넓어진 건 확실함.ㅇㅇ
실제 이민우는 세상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고 이해심 넘치고, 그걸 또 표현하는데 인색하지 않은 사람.
이민우 별명 중에 '퍼피봉'이 있고,
'이민우와 삼천브로'라고 불릴만큼 연예계 그 어디 난데없는 그 누군가와도 '우리 형, 내 동생'으로 잘 지내는 걸 보면
이민우는 사랑이 많고, 그 사랑을 상냥하게 잘 표현하는 사람.
http://imgur.com/4aKsuEC
반면 예민하고 업다운이 확실한 김동완에게 이민우는 언제나 기대도 좋을 사람.
내가 기대고자 하면 언제나 팔을 벌려 안아주는 사람.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우리 민우.ㅇㅇ
이민우에게 김동완은 '내가 만든 안무를 망치는 사람(...)'
신화 앨범 믹싱하느라 진이 빠져있을 때 쉬어가며 하라고 기어이 끌어내
술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이런저런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
7. 이민우 - 신혜성
http://imgur.com/XNAWVDn
이민우가 신화 앨범의 크리에이티브를 맡고 있다면, 신혜성은 신화 콘서트의 크리에이티브를 맡고 있다.
앨범과 콘서트- 신화의 존재 이유이자 정체성인 이 두 분야를 각각 맡고 있기 때문에
이민우와 신혜성은 음악적으로 가장 큰 부담을 안고 있고-
그렇기에 둘은 서로에게 가장 많은 부분 이해와 인정과 공감을 나누는 사이.
http://imgur.com/niHUxvq
신혜성은 기본적으로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성격인데 딱 하나 예외가 있다면 음악, 그리고 무대.
데뷔 20년차지만 아직도 무대에 서기 전에는 이제 막 데뷔 무대를 앞 둔 사람처럼 긴장하고,
최고와 최악의 가능성을 두고 생각나무의 가지를 끝없이 펼쳐내느라 혼자 진이 빠지고,
음 하나, 화음 하나에 극도로 예민해지고-
그런 신혜성에게 늘 "잘 하고 있어!", "좋아지고 있어!"라고 힘을 불어 넣어주는 사람이 이민우.
신혜성은 그런 이민우 솔로 콘서트에 케익 들고 찾아가서 "우리 민우가 콘서트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어했어요"하면서 이민우보다 먼저 우는 사람.
8. 이민우 - 전진
http://imgur.com/bJtFxQb
신화의 명실상부한 댄싱머신들!! 팀 내 최장신 - 최단신!
이민우는 집에서 막내이고 늦둥이이기도 하다.
그런 이민우에게 전진과 앤디는 SM이 선물해 준(...) 세상 둘도 없는 동생들이다.
http://imgur.com/xYlbLMd
그런데 그 두 동생이 둘 다 상처가 많고 또 그 상처를 혼자 속으로 삭이는 성격들이네?
그래서 이민우는 항상 두 동생들에게 장난을 자주 걸고, 또 동생들한테 쿠사리도 많이 먹고, 애 취급도 당하고(...)
그래주는 세상 편한 형.ㅇㅇ
전진과 앤디는 이민우를 형으로서도 좋아하지만 음악적으로는 존경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둘 다 프로듀서로의 이민우를 천재라고, 최고라고 칭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9. 이민우 - 앤디
http://imgur.com/nBm3ebq
...이 사진으로 모든 게 설명될 것 같은 둘 사이.
나이 서른 여덟, 서른 여섯인 두 남자가 기자와 대포들이 즐비한 방송국 출근길에 눈 왔다고 씽나서(...) 눈싸움을 벌이는 사이.
열 아홉, 열 일곱에 만나 2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우리 형 - 내 동생.
http://imgur.com/SSksHpq
콘서트에서 동생의 열린 지퍼를 닫아주는 것에 스스럼이 없는 형과,
올 해 준비중인 자신의 솔로앨범에 "민우형이 노래 만들어 준다고 했어요! :D"라고 팬들에게 신나서 자랑하는 동생.
언제나 말랑말랑한 동생의 볼에 뽀뽀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형과
가스렌지 앞에서 장난치는 형에게 "쓰읍~ 에이, 뜨거워~ 데여, 데여~!"라고 주의를 주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동생.
http://imgur.com/wBfcVGz
http://imgur.com/z3M7Fpq
10. 김동완 - 신혜성
http://imgur.com/pirZNeK
김동완이 신혜성의 빠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사실이기도- 아니기도 하다.
김동완이 신혜성에게 자주 치대는 것은 받아줄 듯, 받아주지 않을 듯, 결국 받아주는 신혜성의 밀당때문이며-
실제로 김동완은 신화의 빠돌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답.
그리고 신화 멤버들 모두 신화 빠돌이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정답.ㅋㅋㅋ
같이 보면 좋은 글 <- http://theqoo.net/square/327149123
http://imgur.com/Y9C9Vkd
둘의 성격은 굉장히 많이 다른 편이지만 유일하게 공통된 점이 있다면 예민함이다.
신혜성이 음악 한정 예민함이라면, 김동완은 그저 기본 성격이 예민함.
하지만 둘 다 스스로 예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예민함이 그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면 스스로 잘 다독이는 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볼 때 둘 다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그리고 신화의 메보, 서보로서 세상천지 그 누구보다도 신화의 보컬부심을 가지고 있는 둘. :)
11. 김동완 - 전진
http://imgur.com/31CiXCs
전진은 신화 멤버 중 가장 유연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로 가장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데 주저하지 않는 반면,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을 가장 내키지 않아 하는 성격.
좋으면 좋아서, 나쁘면 나빠서, 아프면 아파서- 그저 나 혼자 기뻐하고, 나 혼자 견디고 말지- 하는 성격이라
전진은 안으로 혼자 속이 썩어들어가도 내색하지 않고 그저 웃는다.
그런 전진이 스스로 누군가에게 카운슬링을 받고자 한다면 그건 김동완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전진의 암흑기 시절(ㅇㅇ 그 오픈월드 시절), 신화를 탈퇴해야겠다고 고민하던 무렵, 그 고민을 털어놓은 상대가 김동완이었다.
그리고 김동완은 당연히 전진을 붙잡아줬고,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여섯명의 신화를 보고있다.
그리고 그 일 이후로 전진 전담반 에릭의 안테나는 좀 더 예민해지고 정교해졌다.
http://imgur.com/2AiGXUb
김동완은 수다스럽고, 부산스럽고, 해맑아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예민하고, 철저하다.
다만, 타인에게만큼은 누구보다도 관대하고 열려있다.
전진에게는 그런 김동완이 세상에 둘도 없는 형이다.
12. 김동완 - 앤디
http://imgur.com/lk1rJyw
이하 궁서체.
김동완의 부산스러움이 폭발하는 걸 보고 싶으면 앤디와 함께 있는 김동완을 보면 된다.
김동완의 애교가 한계치에 달하는 걸 보고 싶으면 역시 앤디와 함께 있는 김동완을 보면 된다.
김동완의 형아미(...)가 궁극에 달하는 걸 보고 싶으면 앤디와 함께 있는 김동완을 보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EcBAxQSRrw
https://www.youtube.com/watch?v=TEcBAxQSRrw
http://imgur.com/kGNPEuh
반대로 앤디의 동생미(...)의 끝을 보고 싶으면 김동완과 함께 있는 앤디를 보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_OT2CdqsVZs
...아니, 들으면 된다.(...)
http://imgur.com/PFNHBzi
http://imgur.com/TQWliwi
13. 신혜성 - 전진
http://imgur.com/a6rO6Gs
신혜성은 형이다.
집안에서도 장남이고 신화의 형 라인 중 유일하게 남동생이 있으며,
그래서 신화 막내라인에 대한 사랑이 마치 강남 8학군 어머니들의 극성스러움에 비견될 만 하다.
신혜성에게 전진과 앤디는 세상 누구보다도 잘난 내 동생이며, 착한 내 새끼이다.
그래서 신혜성의 별명이 어미새인 것이고, 전진의 별명이 아기새인 것이다.
http://imgur.com/nDRAHkX
이 어미새 기믹은 20년이 지나 더욱 더 견고해져서-
이제는 스스로 전진의 생일에 "전진을 낳느라 내가 고생했으니 선물은 내가 받아야 한다."는 농담을 할 정도이고,
전진 또한 신혜성의 아버지를 "외할아버지"라고 부를 정도.(...)
...이건 그냥 이제 "신화는 1998년 데뷔했고, 6명이다"라는 명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신혜성은 어미새이고, 전진은 아기새이다. ㅇㅇ
14. 신혜성 - 앤디
http://imgur.com/fzghTTn
13번 항목의 전진을 앤디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부연설명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http://imgur.com/XgcHn3j
신혜성은 어미새이고, 앤디는 아기새2다.
다만, 전진과 앤디 모두 그런 신혜성의 어미새 마인드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나머지
남들, 혹은 팬들, 혹은 79 동갑라인이 보면 헉!할만한 신혜성의 뽀뽀와 허그와 눈웃음과 애교를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배부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 게 함정.
http://imgur.com/HNLgrZw
http://imgur.com/1P5PdXg
15. 전진 - 앤디
http://imgur.com/Rw5JWim
80인 전진에게 빠른 81 앤디는 동생이었다.
빠른 81인 앤디에게 80인 전진은 형이자 친구였다.
이 애매한 관계가 형 빼고 동생도 빼고 '친구'로 정착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http://imgur.com/lXrSfMb
이 둘 또한 내성적인 점, 속내를 잘 보이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성격, 남다른 인내심 등등
성격적으로 매우 비슷한데- 그렇기 때문에 서로 서로 더
'너 그냥 동생해라, 너 그냥 친구해라' 말 하지 않고
그저 얼굴 보면 웃고, 말 걸 때 '어, 저기...' 하다보니
서로 만나 한 팀이 된 지 십년도 훨씬 더 넘어서 '친구하자'가 된 것으로
성격이 너무도 비슷해서 더더욱 관계 설정에 애먹은 케이스.
http://imgur.com/9IJpNyG
http://imgur.com/dpw4pO0
앤디를 통해 본 관계성 글도 예전에 쓴 적이 있어서 끌올. <- http://theqoo.net/249845039
이렇듯 신화는 서로 각자 다른 모양새를 가진 여섯명이 SM이라는 소속사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서로 부딛치고 부벼대며- 모난 곳은 다듬어주고, 패인 곳은 메꿔주며-
이제는 정말이지 어느 한 곳 비어있는 곳이 없을만큼 잘 맞물린 톱니바퀴가 되었다.
http://imgur.com/XYLoFAE
19년이라는 세월은 한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의 시간이다.
그리고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20년은
어느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나 어느 누구 한 사람의 희생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신화가 신화일 수 있도록 스스로 애써 온 신화 멤버들과
그 옆에서 신화를 도와 온 많은 사람들,
신화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차하며 함께 걸어 온 팬들,
신화라는 이름에 고개를 끄덕여 준 많은 대중들- 이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그것은 절대 불가능한 길이었다.
신화의 20년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_ _)
드디어 성년이 된 신화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DXKi_zpJdo
1998년 해결사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UXdUI0Ds81Q
2017년 Touch까지
'서두르지는 않았지만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신화의 다가 올 20년을 응원합니다.
PS. 오늘 신화의 19번째 생일을 맞이해 브이앱 플러스에서 저녁 8시부터 방송되는
신화의 자체 제작 리얼리티 <신화 만 18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림. (_ _)
안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