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탄광서 일했읍니다” 2195만원 기부한 80대 할머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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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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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서 할머니는 “태백에는 탄광촌이 있습니다. 탄을 캐는 곳입니다. 거기 들어갔다 나오면 얼굴이 까맣습니다. 돈이 없는 우리 남편은 거기서 일을 했습니다. 일을 해서 겨우 먹고 살았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탄광에는 ‘규폐’란 병이 있습니다.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옮기지는 않습니다. 그런 곳을 돈이 없는 우리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라며 “애들과 먹고 살아야 하니까”라고 했다.
할머니는 “우리는 (자녀가) 3남1녀입니다”라며 “애들도 먹고살 만하니까 기부하고 싶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2345.html#ace04ou
큰 마음을 가진 어른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