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에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야기라 유야 주연의 영화
야기라 유야는 데뷔작인 이 영화로 칸느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야기라 유야는 현재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잘나가는 탑배우로 계속 활동 중
새로 개봉한 영화 홍보차 나온 예능에서
이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 배우들을 영화 개봉 이후 처음으로 모두 모음

형제들과 엄마 역을 맡은 YOU라는 배우까지 모두 당시엔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일반인 수준이었고
대본 전혀 없이 그 상황 상황에 맞는 대사만 알려주면서 촬영했다고 함


엄마 역의 YOU는 지금도 계속 탤런트 활동 중,
장녀역 배우도 계속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차남, 차녀 역의 배우들은 현재는 연기와 상관없는 일반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함

YOU는 애초에 배우 출신이 아니어서 난 대본 못외우니까
대사 안외워도 되면 출연하겠다는 조건으로 나온 거였고
그 외 형제 배우 중 차남역의 배우는 실제로 촬영장에서 놀고 있다가
야기라 유야가 갑자기 장난감을 발로 차서 진심으로 화낸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감독이 일부러 장난감을 차고 오라고 한 연출 지시가 있었다고 함
그 장면은 실제로 영화에 그대로 담김ㅋㅋㅋㅋ
막내 역의 배우는 당시 5살이어서 기억이 전혀 없고
그저 촬영장에서 놀고 먹고 자고 했을 뿐이라고ㅋㅋㅋ

그리고 비디오로 등장한 고레에다 감독

야기라 유야가 지금은 훌륭한 배우가 되어 있지만
어떻게 보면 배우를 계속 해야만 하는 숙명을 짊어지게 해버렸다는 마음이 있어서
계속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다고 함
실제로 야기라 유야는 칸느 최연소 남우주연상이라는 무게, 주위의 시선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우울증으로 오랜 기간 약물을 복용하기도 했었음
하지만 이를 잘 이겨내고 멋진 활약을 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보고 있다고 함
다음에 만날 때는 '아무도 모른다'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못만났지만
감독의 개인적인 목표는 야기라 유야가 30대일 때 좋은 작품으로 출연 오퍼를 하는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