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1부 참고해줘>
제인은 한 평생을 글과 사랑으로 살았던 사람이었어.
전업으로 작가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제인은 삶이 점차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무려 6편의 소설을 완성하게 돼.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소설 속에서라도 이루고 싶었던 제인.
죽기 전까지 독신으로 살다가 그녀의 삶에는 사랑과 글이 전부였어.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지해준 언니와 후원을 해준 오빠가 있었기에 그녀의 작품은 세상에 남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제인의 글은 20세기부터 문학적 가치를 인정 받았고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랑을 받게 됐어.
제인이 죽고 그녀의 흔적들은 지금의 세대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공감대와 정신적 영감을 주게 돼.
그리고 200년 전의 제인이 그러했듯 지금의 우리도 사랑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지 못한 채 현재를 살아가고 있어.
돈을 우선으로 하던 시대에 살던 제인과 지금의 시대는 별반 차이가 없는게 현실이지만,
제인은 사랑을 선택했고 우리는 그녀의 소설로 긴 시간의 공백을 넘어 서로를 공감하는데.
이 방송은 지극히 제인의 삶을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사상과 그리고 현대인들이 왜 그녀에게 열광하는지를 쉽게 잘 풀어낸 다큐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오만과 편견'도 좋아하지만
제인의 일생을 또 다르게 표현한 '비커밍 제인' 영화도 추천하니
제인에 대해 궁금한 덬들은 참고!
그럼, 길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더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참고해줘!!
(사실 무슨 말을 쓴지 무묭이도 혼란 그자체 8ㅅ8)
그냥 가볍고 재밌게 읽어주기를 (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