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마차야(陰間茶屋)
에도시대 에도에서 일하던 남창들이 있던 찻집을 뜻하는 말로, 주로 여색이 금지된 승려들과 사무라이, 부유층들을 상대로 엉덩이를 팔았던 곳임.
(아니... 스님들이 남색을 했다고요?)
네....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오면
당시 에도시대 게이바 가이드에 따르면, 에도에만 이 정도 숫자의 창관들이 있었다고함....
심지어 이런 게이게이들을 모티브로한 원시고대BL소설들도 대거 인쇄되어 판매되고있었는데데, 읽어보면 그 내용이 가관이다.
여자 <<< 꽃은 피지만 뒤틀린 등나무 (넌 나가라)
소년 <<< 가시가 있지만 매화꽃처럼 깊은 향기 (♡)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시대 때부터 우리 일본의 조상들은 기합찬 소년-남색을 했으며
이는 일본 문화가 신화 시대 때부터 남색을 근본으로 한 나라였다는걸 뜻한다."
"젊을 때는 무조건 남색을 해라."
"진정한 유흥은 남색 뿐..."
;;;;
당시 일본에서는 무려 소년 남창과 성관계를 나누는 가이드까지 나와있었는데 (男色評判記-男色品定)
2시간에 지금 돈 5~10만엔 정도였다고 하니, 꽤 거금이 들었다는걸 알 수 있다.

이렇게 기합찬 남성 매춘은 19세기까지 흐름을 이어가다가...
(1840년 에도 막부 최고 정무 책임자 미즈노 타다쿠니 水野忠邦)
"이런 게이 새키들이 에도성에서 날뛰니까 풍기가 문란해져서 막부 권위도 떨어지는거 아니냐"
"사랑?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소년 남창이 나이 들면 버리는 주제에 뭔 사랑이야?"

"당장 금지시켯!!!!"
풍기 단속과 권위 강화를 위해 에도 막부에서 덴포 개혁(1840-1843)을 펼치며 에도 내 동성애 행위가 전면 금지 됐고
조선 선비들도 기겁시켰던 에도의 남창 창관들은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