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반찬 3개, 늦으면 고추장에 밥 비벼…세금 들였다는 ‘버스기사 급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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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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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여객 버스기사들이 지난달 29일 받은 점심. 배추김치, 두부조림, 고추절임이 반찬의 전부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조 제공
배추김치, 두부조림, 고추절임, 김칫국. 경기도 군포시 시내버스 업체 산본여객 버스기사들이 지난달 29일 받은 점심 메뉴다. 단백질 반찬은 두부조림뿐이었고 그마저 양이 부족했다. 버스기사 이종명(49)씨는 “요즘은 군대도 이러지 않는데 아직도 이렇게 밥을 주는 곳이 여기 말고도 있을지 궁금하다”며 “먹는 거로 이러는 건 정말 너무한 것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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