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전처와 아들로부터 각각 매달 320만원씩, 모두 64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았다. 조씨는 양측으로부터 생활비를 중복으로 받고 있다는 사실을 숨겨왔고, 이 사실이 드러나자 2023년 11월부터 그동안 중복 지급된 기간만큼 생활비 지원이 중단됐다.
이후 조씨는 전처와 아들이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켰다는 망상에 빠져 아들 일가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2024년 8월부터 인터넷 동영상 등을 보며 쇠파이프로 사제총기를 만들고 오래된 산탄총 탄환을 개조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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